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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감이당 3학기 밴드글쓰기 발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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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현 작성일14-09-19 19:32 조회2,62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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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평소보다 이른 9시라는 모임시간 때문인지 유난히 헐레벌떡 오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ㅎㅎ
달려 달려~DSC08159.JPG
 
 
오늘의 튜터 근영쌤~~ 매의 눈으로 코멘트를 해주시기 위해 안경을 다잡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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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 두근~ 돌연변이 조의 발표가 시작됩니다! 인디언에게 원심력의 지혜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가득한 글이었습니당~
(점심시간까지 근영썜께 코멘트를 들으셨다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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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조는 '공감, 단절에서 연결로'라는 제목으로 글을 발표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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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글을 뚫어져라 읽는 수성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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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조인 우리는 곰이조~ 점심시간 전 마지막 한 시간을 불태워주셨습니당~
저도 나가서 발표하느라 사진이 없는 바랍에 나중에 살짝 한 장 찍었어요. 브이~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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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땡하자마자 3층으로 올라가 점심을 먹고나니, 길고긴 오후 시간을 견딜 당보충 간식들이 새로이 나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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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강정을 먹으며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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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슬슬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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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을 이용한 브이 또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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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대장정의 시작입니다~
네번째조, 답습하는 언어로부터의 탈피라는 글을 발표해주셨는데요.
점심을 먹은 직휘여서인가? ^^: 열정적인(?)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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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답답해~ 급기야 칠판으로 나가서 펜을 드신 형순샘~
"자~ 이 그림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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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집중해보지만 아....역시 어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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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조~금화교역조!! 금일간 화일간 쌤들이 모여서 금화교역일까요?ㅎㅎ
경금샘 살포시 웃음도 터트려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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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엄한 근영쌤의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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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만나서 이제는 서로가 질린다는 포이에시스조~
우리 모두 이제는 포이에시스가 뭔지 알죠~? ㅎㅎㅎ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으니 더 만나서 글을 써보라는 근영쌤의 조언에 다들 고개를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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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따!!!!!!!!!!!!!!!!!
이렇게 끝난게 기쁘신데 또 만날 수 있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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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 두 조 했을 뿐인데 왜이렇게 지치나요~
쉬는 시간이 시작되자마자 모두들 화장실로~ 간식접시로 쪼르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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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풀리지 못한 고민을 나누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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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반의 무릎에 누워 잠시 달콤한 잠을 청하기도 하고~
앗, 그 뒤에 엎드려 계신 분은 누구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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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두 학인..그리고 그 뒤에 뻗어버린 한 사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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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전을 했으니 다시 시작~ 인적구성이 특이했던 수성밴드 3조입니다~
국가에 대해서 글을 써오셨어요.
아 정말 이렇게나 생각도 배경도 다른 이질적인 사람들이 만나서 밴드글쓰기를 하는 거구나~라는 느낌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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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씸히 읽짜!!!!
종이가 뚫어지겠어요 은희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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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으로 바라본 세상'을 써오신 무웅,수자,소영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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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중간에 이렇게 빵~터지기도 했네요>_<ㅎ
긴 시간 글을 읽고 토론하는 게 지칠 법도 한데, 중간 중간에 이렇게 빵터지는 웃음 덕분에
끝까지 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웃음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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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마지막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두 조를 남긴 상황~!
경숙 민재 은경쌤 밴드 에세이의 제목을 본 근영쌤의 한마디~ "이거이거 불안~합니다아~"
ㅋㅋㅋ 제목이 '사는 법을 잊어버린 우리들의 불안'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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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근영쌤도 지치셨는지 얼굴엔 어두운 그림자의 그늘이 드리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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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상치 못한 대반전!!
불안하던 기운은 어디로 가고~  질의응답이 시작되니 빵빵 터집니다~
근영쌤 보이시나요? 민재쌤은 아예 빵터져서 엎드리셨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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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숙쌤까지 넉다운..ㅋㅋㅋ
미화쌤의 엉뚱발랄 에너지가 모두를 웃음으로 초토화시킨 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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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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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이도 모두가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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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웃고 코멘트를 듣고나니 어느새 마지막 발표까지 끝~~
수고하셨습니다!!! 짝짝짝!! 꾸벅~'-'
 
열심히 읽고 들은 학인들은 박수를 치고.
열심히 글을 쓰고 발표를 한 학인들은 인사를 하는 알흠다운 모습! *ㅁ*
 
 
첫 밴드글쓰기~ 녹록치 않았지만 다들 큰 공부의 수확을 얻으셨기를 바라면서~
다음주에 암송의 달인이 되어 만나요>_<
댓글목록

이소영님의 댓글

이소영 작성일

아싸
그날에 희비 다시.한 번 교차하고!  순간포착하시느라 지현샘 수고만으셨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