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일지> 깨봉은 시끌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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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0-11-11 21:13 조회5,7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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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정주방ᅠ매니저ᅠ수정입니다~ 한ᅠ주동안ᅠ잘ᅠ지내셨죠?
이번주ᅠ깨봉에는ᅠ행사가ᅠ참ᅠ많았답니다!
곰샘, 근영샘의ᅠ가족특강ᅠ북토크와ᅠ청용ᅠ친구들의ᅠ연극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ᅠ코로나로ᅠ인해ᅠ유튜브ᅠ라이브로 온라인ᅠ창구를ᅠ열었어요.
때문에ᅠ실시간으로ᅠ보시는ᅠ분들의ᅠ반응을ᅠ볼ᅠ수ᅠ있었습니다.
멀리ᅠ살아서ᅠ감이당, 강학원에ᅠ오기ᅠ어려웠는데ᅠ이렇게ᅠ볼ᅠ수ᅠ있어서ᅠ감사하다는ᅠ댓글,
실시간으로ᅠ보니ᅠ너무ᅠ좋다는ᅠ댓글도ᅠ있었어요.
또ᅠ청용ᅠ친구들이ᅠ연극ᅠ할ᅠ때는ᅠ대중지성ᅠ샘들의ᅠ열렬한ᅠ채팅참여로ᅠ인해
댓글 읽는ᅠ재미ᅠ또한ᅠ쏠쏠했답니다ㅎㅎ
같은ᅠ시간대에ᅠ들려오는ᅠ여러ᅠ목소리를ᅠ들으니ᅠ
멀리, 또ᅠ다양한ᅠ분들이ᅠ이곳과ᅠ연결되어ᅠ있고, 공부로ᅠ연결되고자ᅠ하는구나ᅠ하는ᅠ게ᅠ실감이ᅠ났습니다.
연결을ᅠ실감하고ᅠ있는ᅠ또ᅠ하나,
바로ᅠ고춧가루ᅠ탁발인데요.
주방일지에ᅠ고춧가루ᅠ얘기를ᅠ쓰자마자ᅠ많은ᅠ샘들이ᅠ하나, 둘ᅠ보내주고ᅠ계세요.
크기도ᅠ양도ᅠ색도ᅠ모두ᅠ다른ᅠ고춧가루들!
회사ᅠ언니가ᅠ주셔서, 작년ᅠ김장ᅠ때ᅠ쓰고ᅠ남아서, 직접ᅠ사주고ᅠ싶어서ᅠ등등...
모양ᅠ만큼이나ᅠ이곳에ᅠ도착하게ᅠ된ᅠ사연도ᅠ가지각색이라ᅠ보고ᅠ듣는ᅠ재미가ᅠ가득합니다ㅎㅎ
고춧가루ᅠ탁발은ᅠ김장때까지ᅠ계속될ᅠ예정이니
많은ᅠ관심ᅠ부탁드려요^0^~!
그럼 이번주에ᅠ어떤 선물이 왔는지 소개해 드릴게요!
10/27
필동의ᅠ큰ᅠ손, 장금샘께서ᅠ야채트럭에서ᅠ버섯ᅠ두ᅠ박스와ᅠ시금치, 오이, 유채나물 1박스씩을ᅠ선물해주셨어요!
매달ᅠ한ᅠ번씩은ᅠ꼭ᅠ선물주시는ᅠ장금샘.
이번에도ᅠ손발이ᅠ부족할ᅠ정도로ᅠ많이ᅠ사주셨는데요,
특히ᅠ요새ᅠ잘ᅠ못먹는ᅠ나물류들을ᅠ많이ᅠ사주셔서ᅠ정말ᅠ감사했습니다.
권현숙샘께서ᅠ고춧가루, 보리, 매실액, 김장양념, 고추장을ᅠ선물해주셨어요~
작년ᅠ김장ᅠ때ᅠ현숙샘의ᅠ도움을ᅠ받아서ᅠ고춧가루ᅠ가격을ᅠ여쭤보려고ᅠ전화 드렸었는데요,
탁발을ᅠ하기로ᅠ했다는ᅠ얘기를ᅠ들으시곤ᅠ다음날ᅠ선물을ᅠ이렇게나ᅠ많이ᅠ보내주셨어요.(찡~ㅠㅠ)
10/28
성준샘이ᅠ김과ᅠ위생백을ᅠ선물해줬어요~!
융희샘께서ᅠ열무ᅠ한ᅠ박스를ᅠ선물해주셨어요~!(아쉽게도ᅠ사진이ᅠ없네요ㅠㅠ)
보내주신ᅠ열무를ᅠ어떻게ᅠ먹을까ᅠ고민하다가ᅠ주방ᅠ친구들과ᅠ함께ᅠ김치를ᅠ담갔습니다.
열무를ᅠ다듬고, 찹쌀풀을ᅠ만들고, 양념을ᅠ만들고~
작년ᅠ겨울에도ᅠ김장을ᅠ하긴ᅠ했지만ᅠ그ᅠ때는ᅠ만들어진ᅠ양념으로ᅠ담그기만ᅠ했어서ᅠ그런지ᅠ감이ᅠ잘ᅠ안왔는데,
요번에ᅠ해보니ᅠ좀ᅠ알겠더라구요!덕분에ᅠ좋은ᅠ경험이ᅠ되었습니다ㅎㅎㅎᅠ
맛있게ᅠ담가져서ᅠ지금은ᅠ숙성중이랍니다. 곧ᅠ식탁에ᅠ올리도록ᅠ할게요~!
근영샘께서ᅠ뽑아쓰는ᅠ키친타올(펭수!)을ᅠ선물해주셨어요!
10/29
지산씨께서ᅠ함백에서ᅠ태양초로ᅠ만든ᅠ고춧가루를ᅠ선물해주셨어요!
복희씨ᅠ언니분께서ᅠ반시ᅠ두ᅠ박스를ᅠ선물해주셨어요~!
며칠 익혀야 해서 오늘 열어봤는데, 빠알갛게 익었더라구요.
깨봉 식구들과 잘 나눠먹도록 하겠습니다~!
사이재ᅠ지산씨께서ᅠ나눠먹자며ᅠ계란ᅠ한ᅠ판을ᅠ선물해주셨어요~
(매주ᅠ지산씨ᅠ강의ᅠ때ᅠ쓸ᅠ카메라ᅠ설치를ᅠ위해ᅠ사이재에ᅠ가는ᅠ정희가ᅠ전달해주었습니다^^)
10/30
줄자샘께서ᅠ가지ᅠ끝물이라고ᅠ가지를ᅠ한가득ᅠ사서ᅠ선물해주셨어요.
지난ᅠ번ᅠ가지밥을ᅠ맛있게ᅠ해주셨는데ᅠ또ᅠ이렇게ᅠ선물을...!
게다가 요리도 직접, 맛있게 해주셔서 화요일엔 늘 특식을 먹는 것만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눈을 감아버린 단비샘^^;;;)
청공ᅠ단비샘이ᅠ집에ᅠ있는ᅠ고춧가루ᅠ한ᅠ봉지를ᅠ선물해줬어요!
자취하면 고춧가루가ᅠ넉넉히ᅠ있지 않을텐데ㅠㅠᅠ이렇게ᅠ챙겨줘서ᅠ넘ᅠ고마웠어요...!
토요주역ᅠ한미수샘께서ᅠ깨봉ᅠ김장ᅠ때ᅠ쓰라고ᅠ고춧가루 2kg을ᅠ선물해주셨어요!!
10/31
철학학교ᅠ순이샘께서ᅠ직접ᅠ주문하신ᅠ고춧가루 3kg과ᅠ통깨를ᅠ선물해주셨어요!
융희샘께서ᅠ열무ᅠ한ᅠ박스를ᅠ하나ᅠ더!ᅠ선물해주셨어요^^
요번에는 열무 볶음을 해서 맛있게 먹어봐야겠습니다ㅎㅎ 늘 감사합니다 융희샘!
토요주역ᅠ이정애샘께서ᅠ주방에ᅠ고춧가루가ᅠ필요하단ᅠ걸ᅠ홈페이지에서ᅠ보시고,
고춧가루 1kg+주방성금 10만원을ᅠ선물해주셨어요!
맛있게 김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1
일성ᅠ김근영샘께서ᅠ카놀라유 2병을ᅠ선물해주셨어요.
문영샘께서ᅠ청용ᅠ연극ᅠ축하ᅠ선물로ᅠ반시ᅠ한ᅠ박스를ᅠ선물해주셨어요!
열심히ᅠ연극한ᅠ청용ᅠ친구들이ᅠ맛나게ᅠ먹었어요^^!
11/2
문영샘께서ᅠ김장양념하는데ᅠ쓰라고ᅠ동전ᅠ한ᅠ다발(22190원)을ᅠ선물해주셨어요!
이제 11월이 시작되었네요.
한 해ᅠ공부를 마무리 하는 시기에 접어들었네요. 마지막까지 파이팅하시고,
날도 훅 추워졌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그럼 다음주 자연의 주방 일지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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