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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일지> 고마움 가득 훈훈솔솔카페~
 글쓴이 : 감이당 | 작성일 : 21-01-17 20:50
조회 : 3,882  

 

 

안녕하세요? 까주(까페주인) 장재훈입니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 까주로서 훈훈솔솔카페와 함께한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났으니까요.


연말이 아닌 2021년 1월에 시간이 빠르다는 말을 쓰고 있네요.


저와 미솔누나는 1월을 마지막으로 훈훈솔솔카페 주인장을 내려놓고 다른 활동으로 떠납니다.


미솔누나는 주방 매니저로, 저는 강감찬TV로요.


카페와 주방인턴은 앞으로 1년동안 청탐에서 공부하게 될 보라누나와 승현형이 맡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카페를 어떻게 꾸며가고 공부해나갈지 상당히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사실, 어떤 충돌이 있을지 더 궁금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의견충돌이 있을 때 머리를 탁 치게 하는 배움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거든요.


카페에서 수많은 배움들을 얻고, 기쁨을 누릴 수 있었던 이유는


호정누나, 자연누나, 미솔누나, 통쾌함과 짜릿함을 주시는 우리의 근영샘


그리고 이 장(場)을 마련해주신 수많은 인연분들 덕분입니다.


 

 


 

 


작년 8월부터 시작된 카페와 저의 인연에 대해 한번 말씀드려 볼까요.


깨봉 3층에 마련된 이 '카페'라는 공간은 때때로 저를 유혹하는 것 같습니다.


카페에 저의 눈길이 닿을때, 카페는 제게 묻는 것 같습니다.


'너, 나라는 존재에 대해 알아보고 싶지 않니? 네가 나를 알고 싶어 하는 거 다 알아' 하면서 말이죠.


카페를 향한 저의 마음은 뜨거워져 가까워지기도, 약간 식어 멀어지기도 합니다.


저에게 이 훈훈솔솔카페라는 존재는


최근에 읽은『모피를 입은 비너스』에 등장하는 차갑고 아름다운 여성인 '반다'처럼


저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매번 카페와 어떤 관계를 제가 맺어갈 수 있을지 고민하게 만들고,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 카페는 참으로 제게 가깝고도 먼 존재였습니다.


누군가 저를 보기에는 카페가 제게 던져준 질문들에 대한 답을 더듬거리며 찾고 있는 모습이 여전해보이고


딱히 눈에 보이는 변화를 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 누구도 아닌 제가, 이 카페에서 무엇을 배우고 싶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중심들을 놓치지 않고 있다면


설령 놓친다 할지라도 다시 새롭게 동력과 리듬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그 훈련을 카페와 주방에서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마주치지 못한 것들에 대해 느끼는 막연한 두려움이나 걱정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활동에서건, 관계에서건 스스로의 중심을 세우고 끊임없이 자기동력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함을 알려준 공간, 훈훈솔솔카페!


이 고마운 공간이 제게 선물한 그 가르침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겠습니다.


고마웠어 카페야!


훈훈솔솔카페에서 12월과 1월에 받은 감사한 선물들입니다! >


12/31 연말에 돈이 입금된 빈형이 꿀레몬차 & 청귤차를 선물해 주었어요~


 


1/7 정미샘께서 1일1포 허니로얄비폴렌을 1box 선물해 주셨어요~



1/14 g7 사러오신 곰샘께서 '이름 모를 맛있는 차'를 선물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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