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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일지] 든든함을 느끼다
 글쓴이 : 감이당 | 작성일 : 21-12-25 10:41
조회 : 3,027  

 

안녕하세요! 2021년의 마지막 카페 소식을 전하러온 참새까주 용제입니다.

아직 2021년을 보내기에는 준비가 덜 된 것 같은데,

새해까지 일주일도 남지 않은 것에 놀라고 있는 요즘입니다.

재잘거리는 참새까페라며 첫 일지를 쓴 것도 그리 멀지 않은 일이었던 것 같네요.



지금까지 있었던 일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선물들인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그런데요.

우선 생각하지 못했던 인연들을 느껴볼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해야 할까요?

접속해보지 못한 공부의 장에서도 선물이 오고,

많은 사람들이 각기 마음을 담아 선물을 해주신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참새까페를 운영하기 시작할 즈음에는

이런 마음들을 어떻게 받고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니그 전에 운영이라는 것 자체에 고민도 많았습니다.

잘 해내야 할 것 같고,

뭔가 책임지고 사람들의 식습관을 이끌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물들을 가만히 보다보니,

어느순간 이 지점에서 조금 안도하게 되었다고 할까요?

조금 부끄러운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선물을 주신 분들이 등을 밀어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카페가 운영되는 것은 까주 둘의 말과 생각이 아니라

사람들의 말과 생각으로 채워지고 있었다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카페 활동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사람들의 마음을 고민해보고 전달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참새의 등을 든든하게 밀어주는 12월 두 번째 선물들입니다!

*선물받은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하고자, 카페의 '선물 목록 칠판'에 적혀있는 그대로 전해드립니다.


 

12.10

쑥이가 카페를 평소에 잘 이용하고 있고, 올해가 가기전 선물을 주고 싶었다는 말과 함께 <오설록 티 세트>를 선물해 주었어요!


12.14

한산한 점심시간, 등산 다녀온 한결형이 '경복궁의 겨울' 원두를 선물해주었어요!


12.15

어두운 밤... 줄자샘이 떡값 오만원을 보내주셨어요!!


12.16

으슬으슬한 늦은 오후, 곰숲에서 유기농 찻잎을 나눠주셨어요!


12.16

어둑하고 추운 오후, 달팽이가 아치 코코넛 커피를 선물해줬어요!


12.17

칼바람이 부는 어느 오후... 달팽이가 귤보이차 Two 팩을 선물해주었어요!!


12.22

수성의 한 학인께서 2층 카페에 카누 민트초코라떼를 주시고 가셨습니다!


12.23

목성의 강신우샘께서 맛난 게이샤 원두를 선물해주셨어요!


12.23

줄자샘이 모두가 사랑하는 호정가 왕약과를 선물해주셨어요~


12.23

한결이가 등산 간식으로 구매했던 <리얼이구마>를 선물해주었어요!


12.24

눈발이 흩날리는 밤, 소민샘이 할리스 바닐라 딜라이트를 선물해주었어요!


이렇게 보니 어떤 참새까주가 선물을 받고 글을 남겼는지도 보이는 것 같네요 ㅎㅎ

1월 카페일지에서 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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