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일지> 모두가 모인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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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2-03-31 10:45 조회5,3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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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방 매니저 용제입니다.
한동안 격리되어 있다가, 격리가 해제되어 주방으로 돌아왔답니다.
격리기간동안 열심히 빈자리를 채워준 주방팀 두분께 감사합니다.
답답했던 실내는 이제 안녕!
전례없던 온라인 메뉴회의도 이제 안녕!
그리하여 주방팀도 오랜만에 모두가 모였습니다.
모인 기념(?)이라고 할까요?
그동안 미뤄졌던 주방 대청소를 할 수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주방과 다시 인사를 하는 마음으로 청소를 했답니다.
그릇을 담는 채반도 닦아주고 냉장고도 닦아줍니다!
격리를 끝낸 후의 청소라서 그런지,
한동안 만나지 못한 주방에 오랜만에 인사를 건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4월은 계속 완전체 주방으로 만나겠네요!
자, 그럼 이번 주 선물을 함께 만나보아요~
선물목록
2월 25일
문빈샘이 키위 한 상자를 선물해주셨어요!
자연샘에게 찾아온 새 생명, 꼬물이를 위한 선물!
키위가 임산부에게 좋다고 하네요.
이번주에도 꼬물이에게 온 선물로 맛있게 나눠먹었답니다 ㅎㅎ
3월 25일
한이정의 차은실샘께서 곰샘엑 무우 두 상자를 선물해주셨어요!
그리고 곰샘께서 무우를 주방에 선물해주셨답니다.
평소에 보지 못했던 커다랗고 달큰한 무!
안그래도 요즘 무조림을 자주 먹고 있어서,
보내주신 무우로 무우파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3월 26일
격리를 마친 상방에서, 격리기간 동안 먹었던 국(육개장,사골곰탕,소고기미역국)을 선물해주었어요!
고기가 들어있어서, 먹을 수 있는 공간에서 조금씩 가져가셨답니다.
다시 출봉하는 상방즈, 일상으로 복귀한 것 축하합니다!
3월 28일
줄자샘께서 브로콜리 한 상자를 선물해주셨어요!
무려 제주산 브로콜리! 예전에도 선물해주신 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싱싱한 브로콜리를 다시한번 선물해주셨답니다.
브로콜리 요정 줄자샘..!
3월 29일
깨봉의 남매학우(?) 민수,민주의 어머니께서 주방 성금 1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여기까지 3월 일지를 마칩니다. 4월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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