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희입니다^^

얼마 전, 마지막 낭송 대회를 마치고 샘들과 일년의 회포를 풀었던 거 같은데,

어느 덧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게 되었네요~

늘 그렇듯 처음은 설레면서도 긴장이 되는 거 같아요!

다들 어색어색해 하며 서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감이당에 접속하셔서 공부하셨던 분들도 계셨고

이번에 새로 접속하게 된 분들도 계셨는데요.

많이들 공통적으로 한 이야기가

"저는 추진력은 좋은데, 끈기력이 약해요" 였습니다ㅎㅎ

추진력도 약한 저로서는 

새로운 도전을 용감하게 시작하신 샘들이 멋졌습니다!

그리고 끈기력은 함께 공부하다 보면, 정말 샘들의 도움으로

힘을 받아서 공부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아직은 서로가 낯설고 어색하지만,

 1년 동안 함께 공부하며 어떤 관계들을 만들어가게 될지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줌으로 접속해주신 한수샘과 윤숙샘)

승현샘께서는 너무 잘 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의 자리에서 한 걸음씩 가면 된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이 말을 새기며,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는 일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복희씨, 혜숙샘, 장금샘께서도 오셔서 격려와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목성샘들이 어쩐지 승현샘과 잘 맞을 거 같다고 말씀해주셨던 

혜숙샘의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ㅎㅎ

일년 동안 즐겁게 공부해 보아요 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