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일지>새 인턴을 맞이한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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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3-04-09 20:49 조회3,2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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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달팽입니다~
지지난 주방일지에서도 살짝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 달부터 유머주방에 멤버가 한 명 더 생겼습니다!
바로 2030 수요반에서 공부하고 있는 지영샘!
(택견사부 지형샘과 성이 ‘김’으로 같아 평소에 이름을 부를 때 많이 헷갈려
요즘은 아예 호처럼 ‘인턴 지영’으로 불리고 계십니다^^)
작년 라성과 2030 청년고전학교를 병행하며 공부하시다가 올해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연구실 생활을 시작하며 주방 활동도 하게 되셨어요
상주를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일 경험과 오랫동안 공부에 대해 키워온 마음으로
주방일을 척척! 하고 계시답니다~
모두 새로운 인턴, 지영샘을 환영해주세요:)!!
새로운 멤버도 들어오고, 많은 분들이 식사하러 오시고, 선물도 많이 챙겨주셔서
주방은 활기차게 굴러가고 있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_()_
이번 주 선물 목록도 소개드리겠습니다~
4/1
연구실에 처음 온 도겸이와, 도겸과 함께 오랜만에 연구실에 온 자연언니가
샤인머스켓 한 박스, 딸기 한 박스를 선물해줬어요~
과일은 연구실 많은 사람들이 잘 나누어먹었습니다ㅏ:)
'깨소금'에 많은 사진이 있으니
연구실 이모들의 마음을 저격하는 도겸이의 사진 하나만 더 올리겠어요
4/1
토요글쓰기 미좌샘께서 부산 모모스 커피의 '엘살바도르 산 안드레스' 원두
200g을 선물해주셨어요~
늘 맛있는 원두를 선물해주시는 미자샘 감사합니다:)
4/1
북드라망&북튜브에서 '인문학 강의' 무사 개강 기념으로
김치 3종 세트(갓김치, 총각김치, 오이소박이)를 선물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아직 후반부 강좌인 '동양철학 맥잡기'와 '종교*신화 공부 맥잡기'는 신청 가능하니 참고하세욧!
4/1
2030 토요반 성필샘께서 올리브 김 24봉과 올리고당 1병을 선물해주셨어요,
김은 그 다음날 택견을 하기 위해 찾아온 어린이 손님들께 하나씩 쥐어주었답니다.
4/2
주방인턴 첫 활동비를 받은 지영샘이 간식으로 약과를 한 박스 선물해주셨어요.
인턴 데뷔 축하해요!@-@!
4/2
느지막한 저녁 주방을 정리하고 있는데, 똑똑 소리가 나더군요!
바로 저녁 산책 중에 불이 켜져있는 것을 보고 깨봉에 들리신 계주샘이셨습니다~
오랜만에 감이당에 오프라인으로 오신다며 선물이라도 주고 가고 싶으시다고
가시는 길에 미주에서 과일을 배달 주문해주셨어요.
오렌지 4봉, 샤인머스캣 5송이, 방울토마토 4팩!
손 크신 계주샘^^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2
익명의 선생님께서 주방에 히말라야 핑크소금 1통과
함초 천일염 1통을 선물해주고 가셨어요.
주방 안에 살포시 소금 두 통을 선물해주고 가신 분을 찾습니다~:)
4/3
도겸이와 나들이 다녀오는 길에 앉았던 카페에서
주매 달팽이 에티오피아x페루 블렌딩 원두 200g을 선물했어요~
4/4
주방 인턴 지영샘이 샐러드로 먹으면 좋을
새싹채소, 어린잎 채소, 건포도 한 봉을 선물해줬어요!
잘 먹었습니다~
4/4
토요주역 덕영샘께서 드셔보니 맛있었다고 하시며 여러 가지 쌈채소 1kg을 선물 보내주셨어요.
알록달록 예쁜 쌈 맛있게 먹었습니다~
4/5
사과 농장 낮달 이유신샘께서 붉은 사과 1박스를 선물 보내주셨어요!
늘 맛있고 예쁜 사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_()_
4/5
익명의 선생님께서 두릅 한 팩을 선물 보내주셨습니다.
누구신지 찾고 싶습니다!!^^ 그리고 귀한 선물 잘 먹겠습니다.
4/6
도겸이와 연구실 나들이를 다녀간 자연언니가 ‘우리 쌀 누룽지’를 무려 12kg!!
선물 보내주었어요~ 당분간 누룽지 걱정은 없네요!
4/7
book-ing 장자를 들으시는 하성연샘께서 오다 주었다고 하시며^^
‘카페 뮤제오’의 원두 500g을 선물해주셨어요!
4/7
같은 날, 자성 신상미샘께서 테라로사 커피 원두 한 봉지를 산타처럼 두고 가셨어요~
이번 주 선물은 여기까지입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는 은샘의 주방일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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