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일지> 여름으로 진입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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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3-06-11 21:04 조회1,1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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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방 매니저 은샘입니다.
이번 주에는 채소 선물이 정말 많이 들어왔는데요~
그것도 직접! 재배하신 쌈채소+야채를 보내주셔서 건강하고 든든하고 싱싱하게 잘 먹었습니다~
한동안 쌈채소가 떨어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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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으로 진입하는 6월, 쌀벌레들도 쌀 통에 진입해들어왔습니다.
쌀에서 벌레들을 빼내는 작업을 했는데요,
벌레들이 쌀을 이용해 고치를 만드는 모습이 참 신기했습니다.
어떻게 몸에서 실을 만들어내는 걸까요?
아직 고치를 만들지 못한 친구들은 온몸으로 엉금엉금 기어다녔습니다.
노을과 요나짱과 쌀벌레
두 번의 벌레 잡이가 있었지만, 아직도 쌀통에 벌레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쌀 씻을 때 주의 부탁드립니다~
6/3
부처님 오신날 탁구대회 우승자 성필샘이 모두의 건강을 위해
눈에 좋은 당근즙 3박스와 도라지청 1병을 선물해주셨어요!
깨봉식구들을 챙기는 마음 늘 감사합니다~
6/3
보경샘이 집에서 보내주신 산딸기 한박스를 선물해주었어요!
항상 집에서 온 간식나눠주시는 보경샘 고마워요!
6/3
융희샘께서 직접 오셔서 상추김치와 케일, 상추를 선물해주셨어요!
상추김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6/3
토글 이하영 샘께서 집앞 토마토 농장에서 맛있는 토마토 한박스를 선물해주셨어요!
늘 무언가 하나씩 챙겨주시는 하영샘 감사합니다!
6/3
2030 토요반 유정샘께서 폭신한 우유식빵을 2봉지 선물해주셨어요~
맛있는 식빵 감사합니다~
6/3
탁구대회 플리마켓을 마친 태림언니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주방성금 10만원을 보내줬어요!
플리마켓 고생했어요!
6/4
토요글쓰기학교 깨비샘께서 주방에 없는 것을 보시다가 국물용 멸치 한 봉지를 선물해주셨어요!
멸치 없는 국물이 아쉬웠는데, 감사합니다~
6/4
하늘샘의 아버지께서 직접 농사지으신 쌀 20kg을 선물보내주셨어요!
든든한 지리산 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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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주역 차현정 선생님께서 밥당을 오시며 쌈채소 건조기를 선물해주셨어요!
신기신기 했던 쌈 건조기!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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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 안미선 선생님께서 밥당하러 오시면서 얻으신 행주 대량을 주방에 선물해주셨어요!
행주 떨어질 걱정이 없네요, 잘쓰겠습니다~ㅎㅎ
6/6
2030 고전학교 승화샘께서 직접 재배하신 상추 4봉과, 담배상추+로메인 한 봉을 선물해주셨어요!
밭을 사랑하는 농부의 남양주산 쌈채소들! 감동! 잘먹겠습니다!
6/6
화성 희연샘께서 직접 따신 체리와 직접 담그신 체리청, 맛있는 떡을 선물해주셨어요!
인간 체리 상큼 희연샘과 과일 체리들!
6/6
남계주 샘께서 티벳 렉처 세미나 마지막 날을 기념하며 영양찰떡 100개를 선물보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공부방에서도 맛있게 나눠먹었습니다~
6/6
남계주 샘께서 티벳 렉처 세미나에 오시면서
가지 4개, 깻잎 7봉, 계란 두판, 느타리버섯 7팩, 청경채 2봉을 선물해주셨어요~
가운데가 계주샘!
(좌)성아샘과, (우)한주샘이 들고 오시는 걸 도와주셨어요!
감사히 잘먹겠습니다~
6/6
소연이네 부모님께서 직접 재배하신 무농약 쑥갓 한봉, 상추 대량을 선물해주셨어요!
푸들 소연과 엄청난 양의 상추들!
든든한 밭 채소들 감사합니다!!
6/7
장현숙 선생님께서 7월 창이지가 독립된 공간으로 이사하는 것을 기념하여
주방성금 30만원을 선물해주셨어요~
무사 이사를 기원합니다!!
6/7
2030 고전학교 아름샘께서 깨봉 근처 이사를 기념하며
짜장 재료를 선물+3일치 식재료비 계산을 해주었습니다!
웰컴투 깨봉!
6/7
2030 고전학교 아름샘께서 집에서 가져온 생자몽을 한봉지 선물해주었어요!
받은 그날 다 사라졌습니다...
6/8
줄자샘께서 맛있는 멸치볶음을 부탁하며 잔멸치 한박스를 선물해주셨어요!
잔멸치 메뉴를 곧 넣어야 겠군요~
6/9
김정숙 선생님께서 직접 재배한 머위와 상추를 선물해주셨어요!
+ 홈런볼도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깨알 선물 감사해요!
6/9
2030 고전학교 지영샘의 친구분께서 귀엽고 쓰기 좋은 노트 한 상자를 보내주셨어요!
펭수-펭지-펭수
잘 나눠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6/9
자성 상미샘께서 한달에 한 번 가는 카페에서 신상 테라로사 커피원두 두봉을 선물해주셨어요!
작은 커피 봉지가 아닌데 지형의 손에 있으니 비스켓 과자봉지 같군요
심심카페를 책임지는 상미샘의 원두 선물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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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 진혜린 샘께서 양파 여러개와 쌀 한 자루를 선물해주셨어요~
감사히 잘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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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공간세종에서 말린 고사리를 한근반+알파 선물 보내주셨어요!
늘 신경 쓴 선물에 감사드립니다!
6/9
익명의 선생님께서 달고 맛있는 초당 옥수수 한박스를 선물보내주셨어요!
초당 옥수수를 보내주신 선생님을 찾습니다!
얌얌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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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을 압박하는 많은 선물에 정말 감사드리며, 주방일지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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