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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일지> 황홀한 꽃비의 시절은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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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리며 작성일24-04-22 15:17 조회4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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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카페지기 진혜린 입니다^^


 올해처럼 꽃비를 많이 맞아본 해가 이전에도 있었던가?’ 싶을 만큼,

        벚꽃 세례를 정말 듬뿍 받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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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 오래 벚꽃을 만날 수 있었던 건 중간에 비가 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덕분에 우리는 번번이 기쁨을 느끼며 꽃길을 오갔지만

다른 곳,산지에서는

실제로 산불이 나기도 하고 또 계속해서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서

연일 산불 조심을 알리는 재난문자가 빈번하게 날아들고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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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다는 것은

                                            일부러 의도하지 않아도 긴장을 불러오게 마련인 것 같습니다.

 

                                                    한편에서 그렇듯 고대하던 비가 마침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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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대지를 적시고,

   그 생기로움이 일으키는 풋풋한 생명력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한, 신록에

    싱그러움을 더해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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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도하지 않았던 긴장도 사라졌습니다.

      풍경5.jpg  풍경7.jpg  풍경8.jpg   

 그래서 그랬을까요 

인간 존재도 자연의 일부로 생각했던 무문자 시대의 구석기인들은

    항상 변화하면서 문득 치우치기 마련인 삶의 상황들을

    늘 민감하고 깊게 살피다가

   치우침을 발견하는 즉시, 균형을 회복할 수 있게 하는

     조치를 취하기 위해

       끊임없이 사고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풍경9.jpg

 

 ‘구석기 시대라고 하면 왠지 (문명이 발달하지 않았다고 배웠기 때문일까요~)

  몸을 쓸 줄만 알았지 머리는 그닥 사용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당연한 듯이 품고 있었던 제게는

      놀라우면서도 신선한 이야기였습니다.

 

     지난 두 주동안 선물을 보내주신 분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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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 주역의 임진이 샘은 사진이 누락되어 다시 소개드립니다~

      생강의 칼칼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맛좋은 생강차를 1박스 선물해 주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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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요 대중지성의 장정미 샘께서

    건강보조식품 프로틴 분말을 5박스나 선물해 주셨답니다.

                수줍은 미소로 사진찍기를 쑥스러워하셨지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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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시작된 동서양 운명탐구반의 김순미 샘께서 

  직접 만드신 오미자청을 1병 선물해 주셨습니다~

         다섯 가지 맛의 오묘한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오미자청,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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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성의 신상미 샘께서 향긋한 원두를 2봉 선물해 주셨어요

                          때때로 나눠주시는 원두 선물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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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정선에 사시는 이유신 샘께서 

     사과 향기 가득한 사과즙을 2박스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마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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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양 운명탐구반의 신봉주샘께서 

    드립 커피 1박스를 선물해 주셨답니다.

    봉주샘 선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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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의 도명샘께서 헤이즐넛 커피 3박스를 선물해 주셨어요.

      헤이즐넛 향이 가득한 선물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여러분들께서 이런저런 선물로 채워주신 덕분에 

   카페의 물품들이 풍성합니다

이 모두가 그동안 마음 모아주신 분들 덕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런 감사의 마음과 원두커피의 순환을 위해,

 원두커피의 순환이 충분히 이루어질 때까지, 

               머신 커피의 가격을 1,000으로 인하합니다~~~~~~


     커피의 순환이 잘 될 수 있게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그럼, 또 뵙겠습니다^^

  

 에고! 그만 놓칠뻔 했습니다.   

                          KakaoTalk_20240422_125249031.jpgKakaoTalk_20240422_125249031_01.jpg

 주방메니저 기윤샘께서 

즉석에서 원두를 갈아 커피를 내려마시는 도구 세트를 선물해 주셨거든요,

한큐에 다 해결할 수 있는 신기한 구성이라 제가 먼저 시험해 봤는데, 

정말 신통방통했습니다.^^

뚜껑에는 작은 구멍이 있어 

다른 도구없이도 커피에 물을 부을 수 있답니다~ ㅎㅎ

 

많이 애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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