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당 여름캠프] 차마고도와 따리 (7/25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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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진 작성일18-07-07 22:49 조회2,550회 댓글0건본문
<여름캠프 - 전체일정>
주차 |
날짜 |
내용 |
튜터 & 가이드 |
1주 |
7/25 |
미니강의 : 무더운 여름을 건너는 법(도담) OT : 우리가 여행하는 법 |
여유당 멤버들 |
2주 |
8/1 |
세미나 1 - 『철학자의 여행법』 ① |
시성 & 현진 |
3주 |
8/8 ~ 8/15 |
여행 : 따리-리장-차마고도 |
“ |
4주 |
8/23 |
세미나 2 - 『철학자의 여행법』 ② & 뒷풀이 |
“ |
<여행 전체일정>
8/8(수) |
8/9(목) |
8/10(금) |
8/11(토) |
8/12(일) |
8/13(월) |
8/14(화) |
8/15(수) |
서울-쿤밍 |
아침 |
아침 |
아침 |
아침 |
아침 |
아침 |
귀국 |
쿤밍-따리 (고속열차) |
따리고성 자유시간 |
차마고도 트레킹 1일차 |
차마고도 트레킹 2일차 |
리장 자유시간 (백사마을 & 리장고성 구경) |
옥룡설산 (람월곡, 운삼평) | ||
점심 |
점심 | ||||||
얼하이호수 |
따리-리장 (버스) | ||||||
저녁 |
저녁 |
저녁 |
저녁 |
저녁 |
저녁 |
저녁 | |
쿤밍 휴식 |
따리고성 휴식 |
수허고성 휴식 |
차마객잔 휴식 |
수허고성 휴식 |
수허고성 휴식 |
리장-쿤밍 (야간기차) |
<여행 랜드스케이프>
모집대상 |
걷고 수다 떨고 먹기에 일가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
함께 하는 사람들 |
여유당 멤버들 - 도담, 시성, 현진 |
세미나 교재 |
미셸 옹프레, 『철학자의 여행법』, 강현주 역, 세상의모든길들 |
캠프기간 |
7월 25일 ~ 8월 23일 |
세미나 시간 |
수요일 저녁 7:30 ~ 9:30 |
세미나 장소 |
합정역 7번출구 <로푸드팜>(지도를 확인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
참가비 |
135만원 – 여행경비, 항공권, 비자비 등 포함 |
참가비 계좌 |
하나은행 278-810479-10107 예금주 : 유시성 |
정원 |
최소 8명 ~ 최대 12명 |
신청방법 |
여유당 카페 모집중인 캠프(여기를 클릭)에서 댓글에 간단한 소개와 신청동기, 연락처를 남겨주시고 참가비 계좌로 참가비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참가비를 보내실 때는 꼭 실명으로 보내주세요. |
문의 |
시성(o1o-9533-3036, ryusisung@naver.com, 카톡아이디 ryusisung) 현진(o1o-6389-1036, tollers@daum.net, 위쳇아이디 imhyeonjinida) *궁금하신 점은 카톡이나 위쳇으로 문의주세요. |
<여행경비>
순수여행경비 |
85만원 |
포함사항 |
해외 여행자 보험 - 한화생명 현지 숙박비용, 식사비용, 교통비용 관광지 입장료, 공연관람료 가이드비 세미나비 |
불포함사항 |
왕복항공권 – 약 40~45만원선(*성수기라 10만원가량 항공권 가격이 오른 상황) 중국단체비자 – 쿤밍 별지비자 기준 50,000~55,000원 간식비, 주류비 자유시간에 사용되는 개인경비 |
총 예상경비 |
여행경비 + 항공권 + 비자비용 = 135만원 |
<여유당>은 공부하고 여행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우리는 홀로서기 위해 함께 공부하고,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 함께 여행합니다. 여행은 견문을 넓히고 교감능력을 일깨워주는 좋은 공부법입니다. 여행에서 우리는 우리가 기획하고 기대했던 것을 여지없이 무너뜨리는 예기치 못한 사건과 마주하게 됩니다. 거기서 ‘세상은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는 기초적인 깨달음과 함께 기대하지 않은 새로운 보람과 기쁨도 얻게 됩니다. 여행은 우발적 사건 앞에서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 자신의 습관적 주체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 경험을 함께하고자 우리는 여행을 기획하고, 여행을 떠납니다. 우리는 관광지를 훑듯이 지나가는 빠른 여행보다 천천히 느끼고 몸으로 움직이는 느린 여행을 선호합니다. 지정된 일정을 무리하게 소화하기보다는 여행자들의 페이스에 맞게 시간을 활용하려고 합니다.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화려한 음식점보다는 속이 알차고 풍성한 현지의 맛집을 찾으려 합니다. 우리는 여행자를 소비자로 만나길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여행에서 삶의 단서들을 만나고, 다른 삶의 감각들을 주체적으로 경험하는 인생의 도반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런 여행의 방식에 공감하시는 분들과 걷고, 수다 떨고, 헤매어보는 것이 우리의 여행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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