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살고 있는 56살의 엄화정입니다.

 5년여 강원도 신앙공동체에서 살다가 작년에 대전에 와서 남편과 살고 있습니다.

30여년 교육관련 일을 하다 몸이 안좋아 은퇴하고 신앙공동체에서 요양하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중년 알바생으로 지내고 있는데 노년의 시간을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조금 우울해지던 날 유트부에서 

고미숙선생님강의를 들으면서 노년을 맞는데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대전의 작은 어린이도서관(어은 작은 도서관)에서 만난 학부모들 중심으로 고전공부를 하기로 해서

지난주에 감이당에 자문도 구하고 해서 '열하일기'로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모인 분들은 7명이고 다들 초등 저학년 아이를 둔 어머님들 이십니다. 

첫시간에 고미숙선생님 열하일기 강의를 유트부로 듣고 만났는데 고미숙 선생님 강의를 들으니

고전공부에 대한 매력을 느꼈고 고전공부의 소망을 갖게 되었다 나눴습니다. 

고미숙 선생님 영향하에 용기를 갖고 시작한 대전에서 고전공부 모임에 어머니?와 같은 

감이당에 도움을 구합니다^^

앞으로 종종 공부모임 소식 알릴게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