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재 역사세미나] : 『예기』·『시경』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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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1-12-03 11:59 조회491회 댓글0건본문
[사이재 역사세미나]
: 『예기』·『시경』을 읽자!
지난 시즌,
저희는 『춘추』읽기에 앞선 작업으로 경전 of 경전 『서경』을 읽었습니다.
요·순·우·탕·문·무·주공으로 이어지는 고대 선왕들의
정치철학에 대해 읽는 재미가 무척이나 쏠쏠했는데요.^^
이번에는 통칭 예·악으로 불리는 사서오경의 정수 『예기』와 『시경』으로 넘어갑니다.
왜 『춘추』읽기에 앞서 『예기』와 『시경』일까요?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이 두 텍스트가 춘추시대를 관통하는 보편감각이자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예기』는 공자의 제자들이 예(禮)에 관한 가르침들을 기록한 것으로
춘추시대의 예법을 엿볼 수 있고,
『시경』은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가집(詩歌集)으로서
춘추시대엔 귀족들의 외교 언어였습니다.
『춘추』의 주인공들이 왜 그 대목에서 그런 시를 읊고,
왜 그런 예를 갖추어야 했는지를 알 수 있는 근거가 바로 예악인 것이죠.
『춘추』읽기에 앞서,
꼭 춘추가 아니더라도 예의 원류 『예기』와 노래와 시의 원류 『시경』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예악읽기>에 접속해주세요!
역사를 다르게 이해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런 분, 대 환영입니다~
*역사가 처음이신 분
*『예기』와 『시경』을 모르시는 분
*역사를 다르게 읽어보고 싶으신 분
*화요일 오후에 시간 많으신 분
■ 기 간 : 2021년 12월 14일~2022년 2월 8일(총 8회)
■ 시 간 :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 장 소 :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세미나(Zoom 화상회의 서비스로 접속)
■ 회 비 : 15만원
■ 입 금 : 하나은행 148-910302-82007 길진숙
■ 진행방식 : 세미나/각자 책을 읽고 와서 이야기를 나눕니다.(저자가 참여하는 강의가 아닙니다.)
■ 문 의 : 강보순 ㅇ1ㅇ-2058-0142 pjlina@hanmail.net
■ 교 재 : 『현토완역 예기 上』, 성백효, 전통문화연구회
『현토완역 예기 中』, 성백효, 전통문화연구회
『현토완역 예기 下』, 성백효, 전통문화연구회
『시경』, 신동준, 인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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