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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세미나] 2013 국립극장 문화동반자 <조율&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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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ㅅㅇㅁ 작성일13-10-29 15:05 조회3,93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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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율 울림.jpg

[스테이지뉴스=최진목 기자] 9개국(나이지리아,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에서 내한한 12명의 전통음악인들이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10월 31일과 11월 1일 KB국민은행청소년하늘극장에 열리는 이 공연의 제목은 ‘2013년 문화동반자 고별공연 <조율&울림>’이다. '문화동반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의 깊이 있는 전파를 위해 추진하는 외국인 초청 국제교류 레지던시 사업의 대상자들로, 국립극장은 2005년부터 이 사업에 참가해 매년 외국의 공연예술인들을 초청해왔다. 세부 활동으로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로부터 국악기를 배우는 국악기 연수, 자국의 음악을 알리는 공연활동, 한국의 아름다운 유적지 등을 보고 느끼는 문화탐방 등이 있다. 
  

잘 알려진 서양음악이나 서양음악 연주자들에 비해 생소하지만 국립극장 문화동반자들의 수준은 매우 높다. 해외 국립연주단체나 기관 소속의 단원이거나 수준급 기량을 인정받는 연주자들이다. 이들이 이번 공연에서 들려줄 음악은 자국 음악부터 우리의 국악까지 다양하다. 
  
주목할 만한 내용으로는 손으로 현을 쓸거나 튕겨서 연주하는 키르기스스탄의 악기인 코무즈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순서, 우즈베키스탄의 현란한 깃젝크(현악기) 연주, 몽골의 신비로운 흐미 창법과 뿔나팔, 모린 호르(현악기) 연주 등이다. 나이지리아 드럼 연주자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타악 주자 연제호와 함께 신나는 타악 합동 무대를 통해 아프리카 특유의 리듬감을 선보일 계획. 9개국 전통악기가 협연하는 ‘미라클(Miracle)’도 뜻 깊은 곡이다. 또한 문화동반자들은 5개월간 국립극장에서 배운 한국악기로 ‘아리랑’과 ‘군밤타령’ 등 한국민요를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단원들과 협연할 예정이다. 
   
<공연 개요>
 
공연명
 2013 국립극장 문화동반자 <조율 & 울림>
일시
 2013. 10. 31.(목)~11. 1.(금) 8pm
장소
 KB국민은행청소년하늘극장
주요 스태프
 음악감독·지휘: 박천지(국립국악관현악단 타악 수석)
주요 출연진
 국립극장 문화동반자 12명, 국립국악관현악단
관람료
 전석 초대
 *사전이메일 hariancho@korea.kr 및 전화 02-2280-5824 신청시 관람가능
소요시간
 약 100분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관람가
예약/문의
 국립극장 02-2280-5824 www.ntok.go.kr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국립극장
 
 
스테이지뉴스=최진목 기자(realtree99@hanmail.net)[ⓒ www.stagenews.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작성일

하하 조촐해도 모임을 했다는 게 중요하다능! 수고했엉!^^

ㅅㅇㅁ님의 댓글

ㅅㅇㅁ 작성일

하하, 어제 세미나 하다가 급하게 나들이 계획이 잡혔어요. 11월 1일(금) 오후 8시에 갈 예정입니다.
<br>감이당에서도 가까운 국립극장에서 하는 공연이고, 게다가 무료에요!!!
<br>누구든 환영하오니, 함께 하실 분들은 내일(30일) 오후 3시까지 댓글 남겨 주세요.^^
<br>제가 예약하겠습니다~* 송은민.

ㅅㅇㅁ님의 댓글

ㅅㅇㅁ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주 조졸한 모임이 될것 같네요. 이상 마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