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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스쿨] 4월 인문학 강좌, 서민의 <기생충과 인간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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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래 작성일14-03-18 20:12 조회3,1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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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좌 자세히 보기 클릭!!! : http://omn.kr/79z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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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로 매달 개설되고 있는 오마이스쿨 인문학 강좌, 4월에는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를 모십니다.
서 교수는 한국에서 몇 안되는 ‘기생충 전문가’이면서 동시에 ‘촌철살인 칼럼니스트’입니다.

사회 병리적 문제를 기생충 세계에 비유한 그의 글들은 세상에 나오자마자
즉각 SNS상에서 큰 화제로 떠오릅니다.
사람들은 그의 어마무시한 반어법에 포복절도합니다.
‘윤창중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 ‘윤진숙 장관의 빛과 그림자’ ‘국정원,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등
그의 재기발랄한 글을 기억하시죠? 그의 블로그 방문자는 현재 270만 명에 이릅니다.

서민 교수는 기생충을 “귀엽고 불쌍하고 사랑스런 존재”라고 합니다.
더 나아가 “인간은 기생충에게 교훈을 얻을 게 엄청 많고, 그러면서 사회를 바꿀 수도 있다”라고 합니다.
이 강좌 개설 이유이기도 합니다.

“세상에 뚱뚱한 사람은 있어도 뚱뚱한 기생충은 없다. 왜? 자기 분수를 지켜 먹으니까.
기생충은 비열할 수는 있어도 탐욕스럽지는 않다. 있는 듯 없는 듯 숨은채로 자기 먹을 것만 챙겨먹는 놈들, 그게 기생충이다.” <서민의 기생충 이야기 중>

하찮고 더러운 미물이라 생각했던 기생충에게도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생각하는 열린 분들,
구충제 사러 약국 다니셨던 추억이 애잔한 분들,
기생충과 사회 병리학적 현상에 호기심이 많은 분들 모두 모십니다.
삼겹살, 젓가락으로 눌러가며 빠싹 익혀 드시는 분들,
회 좋아하는데 가끔씩 구충제 먹어야 하나 고민하셨던 분들도 오세요~~

기생충과 한국사회의 크로스오버, 서민 교수의 ‘기생충과 인간사회’,
수강 후엔 ‘이 기생충 같은 놈’이란 말이 얼마나 끔찍한 비속어인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1강 4월 15일(화) : ‘오해하지마,욕보이지마’ - 버라이어티 기생충 세계

2강 4월 22일(화) : ‘영원한 동반자여~’ - 기생충과 인간

3강 4월 29일(화) : 40대 후반 기생충 막내박사 - 기생충 연구

4강 5월 7일 (수) : 꼬불꼬불 저 기생충,암수 서로 정겹구나...기생충이 인간에게

※ (연휴로 인해 4강 수강일은 5월 6일 화요일이 아닌 7일 수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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