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Ich, Hans)’는 내 수업을 듣게 될 ‘너(Du)’가 너무 궁금해!!!

‘만남의 철학’으로 잘 알려진 Martin Buber(마르틴 부버 M. Buber)라는 철학자는 ‘나(Ich)’와 ‘너(Du)’의 관계, 즉 상호인격적인 관계가 ‘나(Ich)’와 ‘그것(Es)’의 관계로 변질될 때 서로간의 진정한 소통은 불가능해진다고 말합니다. 딱 한 번뿐인 우리의 인생 길 위에서 저와 여러분이 ‘나’와 ‘그것’이 아닌 ‘나’와 ‘너’라는 인격적 관계로 만나게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한스와 떠나는 8주 간의 독일어 문법 여행

살아 숨 쉬는 문법 수업을 간절히 꿈꾸셨던 분들 머리 위로 손~!!!
문법과 회화를 동시에 배우는 외국어 수업, 이게 가능한 일이냐고요? 물론이죠!
지금껏 맛볼 수 없었던 문법의 신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개강_ 2월 27일(토요일), 기초반 am 9:30 / 계속반 pm 1:00
강의교재_ 초급독일어 Herzlich Willkommen!,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2015.02.15)

강사 한스

학창시절 처음으로 접한 독일어 발음에 매료된 이래 지금까지 줄곧 독일어와 인연을 맺고 있다. 학부에서 독문학을, 대학원에서는 독어학을 전공하면서 독일 Essen대학과 Bonn대학에서 수학한 바 있다. 효과적인 수업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그는 현재 독일어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주한독일문화원(Goethe Institut)에서 독일어 교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다.

일시_ 2월 27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총8강)

장소_ 말과활아카데미(합정역 7번 출구 도보로 3분) 강의홀 / 인원_ 20명 / 수강료_ 20만원(가장자리 조합원, 《말과활》 정기구독자 20% 할인)

참가방법_ 홈페이지(http://gajangjari.net) 혹은 전화(02-3144-3970)로 신청 후 하나은행 298-910035-01604(주 일곱번째숲)로 수강료를 입금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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