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배우는 프랑스어 _ 첫 스텝

한국 이름, 윤일

본명은 닐 슈미트(Neil Schmitt)

파리 고등음악원에서 재즈 피아노를 전공,

복수전공으로 외교학과에서 한국어학을 공부한

28살의 프랑스 청년.

능숙한 한국어를 구사하고,

풍부한 인문적 교양을 갖춘 매력적인 아티스트가

재즈 선율처럼 즐거운, 그러면서도 ‘제대로’ 된

프랑스어로 안내한다.

<첫 스텝에 대한 닐 슈미트의 제안과 약속>

제안―

‘교재’를 가져오지 마세요.

사람들은 외국어를 배우기에 앞서 처음부터 교재부터 찾습니다.

교재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교재에 매달리게 되면 거기에 제시된 문장에

갇혀버리게 됩니다.

세 번째 수업까지는 교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용기와 고집, 상상력만 가지고 오면 됩니다.

프랑스어는 처음 복잡해 보이지만 제 명쾌한 설명을 듣고 같이 연습하면

지루하고 번거로워 보이는 이 언어가 어느새 재미있고 즐거운

소통의 언어로 다가올 것입니다.

그렇게 쌓여가는 단단한 기초, 정확한 발음,

DELF C1, C2까지 가는 길을 기꺼이 안내해 드릴게요.

약속―

언어를 배우려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낯선 언어로 자신을,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상상,

그에 대한 이끌림 아닌가요?

적어도 저와 함께 프랑스어 8주 과정을 마치면 때로는 더듬더듬,

그러나 언제나 자신 있게 낯선 세계에 문을 두드리고

스스로를 소개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일시 9월 4일(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전체 8강]

장소 말과활아카데미 강의홀(서울 마포구 성지길 36, 3층 / 합정역 7번 출구 도보 3분)

수강료 20만 원(『말과활』 정기구독자 20%, <말과활아카데미> 회원 30% 할인)

신청 및 문의 02-3144-3970 / wordnbow.net / word-b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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