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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 [원 데이 낭송]『카프카와 가족, 아버지의 집에서 낯선 자 되기』- 2/13(일) 단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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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2-01-26 21:11 조회879회 댓글20건

본문

 

 

○● 원 데이 낭송 『카프카와 가족, 아버지의 집에서 낯선 자 되기』

 

 

 

 

 일정

2월 13(단 하루)

 8:00 ~ 10:00 am (2시간)

 읽을 책

카프카와 가족, 아버지의 집에서 낯선 자 되기, 오선민, 북튜브

 장소

온라인 (zoom)

 회비

5,000

 

 

○● 세미나 내용 

 

 

 

원 데이 낭송

카프카와 가족아버지의 집에서 낯선 자 되기

 

책과의 눈싸움은 그만!

이제 다른 방식으로 책을 만나봅시다.

소리의 울림으로 책을 만나 몸의 활력을 돋우는

원 데이 낭송!

이번 텍스트는

카프카와 가족아버지의 집에서 낯선 자 되기입니다.



17759063.jpg

 

어릴 때는 부모의 권위에서 벗어나고 싶고,

커서는 제도에 반항하고 싶고,

결혼을 하고 나면 육아와 가족 부양에서 자유롭고 싶고

왜 우리는 속해있는 곳에서 늘 만족스럽지 않고 답답한 걸까요?

지금 이 자리에서 다르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카프카가 왜 개나 사자가 아니라

갑충으로의 변신에 대해 썼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지요.

카프카는 계속해서 자기를 바꾸어 가면서 다르게 또 다르게

사는 방식을 실험하는 운명에 관심이 많았던 거죠.

그리고 존재가 이렇게 어떤 틀 안에 갇혀 있을 리 만무하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은 특정한 국가 이데올로기민족적 가치아버지라고 하는

모범 같은 것을 믿고 따를 수가 없을 거예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아나키스트가 되지요.

카알 로스만도 카프카도 그런 아나키스트였습니다.

(카프카와 낯선 가족아버지의 집에서 낯선 자 되기,100~101)


카프카는 가족을 벗어나지 않고 가족 안에서 다르게 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했습니다.

단지 상식에서 벗어나 다르게 또 다르게’ 자신의 시선을 실험하면서요.

 

벌레의 시선으로 카프카는 가족을 어떻게 보았을까요?

다르게 바라본 가족과는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카프카와 낯선 가족아버지의 집에서 낯선 자 되기와 함께

틀 없는 아나키스트의 삶을 낭송으로 탐구해봅시다!

 

삶의 가치를 잃어버리신 분들,

믿음이 넘치지만 어딘가 불안한 분들,

삶을 다르게 살아보고 싶은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참가회비

5,000원 (카카오 : 3333-17-2298650조은샘)

 

문의

조은샘(010-3880-8102)

 

진행방법

: 1시간 30분 동안 함께 낭송합니다. 이후 30분은 원 데이 낭송참여 소감을 나눕니다.

(구체적인 진행방법은 프로그램 시작 전날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신청방법 

댓글로 간단한 자기소개와 연락처를 남겨주시고회비를 입금해주시면 신청 완료됩니다. (남겨주신 번호로 줌(zoom)링크를 보내드립니다.)

 

일정 관련 공지사항은 여기에 적어주세요.

(코로나 관련 공지, 주차 안내 등 공통 공지사항은 안 쓰셔도 됩니다!)

 

 

3더 많은 북꼼활동이 보고 싶으시면 여기로-!

북꼼로고(흰색).png

 

남산강학원 & 감이당을 방문하시는 학인 분들은 마스크 착용을 꼭 해주시고,
공간 내 곳곳에 비치된 손소독제와 의류 소독제 등도 적극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남산강학원 & 감이당은 생활방역(손씻기, 기본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을 적극 실천합니다.

 


* 신청은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성명과 연락처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 신청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신 후 회비 입금을 부탁드립니다. 등록 여부는 신청 순이 아니라 입금 순입니다.

  강의·세미나가 시작되면 환불할 수 없습니다. 

* 연구실은 새로운 삶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모든 프로그램 회비는 공동체 유지와 활동으로 사용됩니다.

  그 외에 돈은 ‘청년 펀드’로 보내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됩니다. 

  청년 펀드에 연결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펀드 바로가기]

* 돈은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자 흐름'입니다. 그 흐름은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로 이어집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공동체에 접속하는 시작점입니다.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박단비님의 댓글

박단비 작성일

원데이낭송으로 만나는 카프카 기대되네요, 박단비 신청합니다^^<span class='cloudy small'>*** 휴대폰번호 필터링 ***</span>

설지환님의 댓글

설지환 작성일

청공자 1학년 설지환 신청합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샘샘님의 댓글

샘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환쌤!
청공자 두 분께서 오시니 절로 춤이 나옵니다!
내가 있는 자리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다르게 보는 아나키스트의 시선!
더부살이를 하게 된 학인들로서 궁금해 하지 않을 수가 없죠! ㅎㅎ
정말 반가워요~

은정님의 댓글

은정 작성일

청공자 1학년 양은정 신청합니다 ~^^
*** 휴대폰번호 필터링 ***

샘샘님의 댓글

샘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은정쌤~
함께 낭송하게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가족 특강과 자립을 연결해서 볼 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학인들과 생활한다는 것 자체가, 어떻게 다른 시선으로 같이 살아야 하는지를 탐구하는 것이니까요!
환영환영 합니다!
입금 확인되셨어요~

박장금님의 댓글

박장금 작성일

원데이 카프가!
기대됩니다. 신청!

샘샘님의 댓글

샘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장금쌤~
장금쌤이 오시다니 든든한 원 데이 낭송이 되겠군요.. 후후..
한 시간 반 낭랑하게 낭송하고 재밌게 얘기도 나눠보아요~

조재진님의 댓글

조재진 작성일

안녕하세요 조재진입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샘샘님의 댓글

샘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재진쌤!
함께 낭송하게되어 기쁘네요~
카프카의 시선으로 가족에 대한 상을 바꾸어보아요!
입금 확인되셨습니다.

김도경님의 댓글

김도경 작성일

안녕하셔요 ^^
김도경입니다.
저도 신청합니다 ~~
*** 휴대폰번호 필터링 ***

샘샘님의 댓글

샘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도경쌤~!
카프카의 시선으로 맺고 있는 인연을 다르게 만나보아요!
입금 확인했습니다.

오윤경님의 댓글

오윤경 작성일

일요일오전  낭송도전합니다

샘샘님의 댓글

샘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반갑습니다 윤경쌤!
새벽 낭송 다음 날 쉬지 않고 또 아침 낭송으로 찾아주셨군요!
원 데이의 진득한 두 시간 낭송은 또 다른 느낌일 거 같아요!
카프카와 함께 활발한 아침을 열어봅시다~
입금 확인되셨습니다.

김혜미님의 댓글

김혜미 작성일

신청합니다! 일요일 아침 8시… 출석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샘샘님의 댓글

샘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혜미쌤!
아침에 참석하기까지의 과정이 제일 어려운 것 저도 압니다. ㅎㅎ
딱 하루~ 아침에 활기도 돋구고, 카프카의 '다르게 보는 시선'을 몸으로 느껴보아요!
입금 확인되셨습니다.

샘샘님의 댓글

샘샘 댓글의 댓글 작성일

혜미쌤 ㅠㅠ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면 줌 카톡방에 줌 링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김혜숙님의 댓글

김혜숙 작성일

김혜숙 신청합니다~ 함께 낭송하는 시간이 기대됩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입니다~

샘샘님의 댓글

샘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혜숙쌤~
가족을 아나키스트적 시선과 함께 낭송해봅시다~
입금 확인되셨습니다.

추선희님의 댓글

추선희 작성일

안녕하세요 삶을 다르게 살아보고 싶은 추선희 신청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 9:45분경까지 밖에 시간이 없어서, 먼저 나가게 될거 같은데 그래도 함께 해보고 싶습니다. 연락처: *** 휴대폰번호 필터링 *** 입니다

샘샘님의 댓글

샘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선희쌤!
끝까지 같이 하지 못해 아쉽지만, 함께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입금 확인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