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 데이 낭송] 『낭송 격몽요결』

○● 세미나 내용

 

[원 데이 낭송]

 

: 『낭송 격몽요결』

 

『동의보감』에서는

“소리의 뿌리는 신장에 있고, 신장은 뼈를 만든다”라고 합니다.

소리 내어 읽는 낭송이야말로

신장과 뼈를 건강하게 만드는

최고의 신체단련법이지요!

 

이번 신체단련 텍스트는

『낭송 격몽요결』입니다.

 

 

어느새 입춘, 시작하는 기운이 충만한 봄이 왔습니다!

봄이 오면 나도 모르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꿈틀꿈틀 합니다.^^

감이당의 경우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시작되고

새로운 공부계획 혹은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내어 시작한 공부!

작심삼일이 되지 않고 꾸준히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고민을 풀어주는 책이 바로 율곡 이이의 『격몽요결』입니다.

공부의 비결이 잔뜩 들어있다고 합니다.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교과서라고 할까요.^^

 

학문을 한다는 것은 날마다 행하는 일상에 있다.

평상시에 거처하는 것을 공손하게 하고,

일을 집행하는 것을 공경히 하고,

남과 사귈 때 성실하게 하면, 이것이 학문을 했다는 것이다.

책을 읽는 것은 이러한 이치를 밝히고자 하는 것뿐이다.

(『낭송 격몽요결』, 49쪽)

 

많은 공부의 비결 중에 일상에서 실천하는 공부에 주목해보았습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도 꼭 필요한 공부이지만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는 일상을 이치에 맞게 살기 위함이 아닐까요?

이렇게 생각하면

사람들을 만나고, 회사에서 일을 하고, 집에서 지내는

모든 일상이 공부의 장이 됩니다.

그러면, 자신의 몸에 텍스트를 더 잘 새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낭송 격몽요결』을 낭송하면서 어떤 마음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같이 알아가 보아요~^^

 

 

참가회비

5,000원 (등록계좌 : 기업은행030-1317-4301-015 / 김지형)

문의

김지형(010-5508-4098)

신청방법 

댓글로 간단한 자기소개와 연락처를 남겨주시고, 회비를 입금해주시면 신청 완료됩니다. (남겨주신 번호로 줌(zoom)링크를 보내드립니다.)

진행방식

1. 소리 내어 책을 읽어옵니다. 책 전체를 낭송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소리 내어 책을 읽어보는 경험,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2. 읽은 내용 중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픈 부분을 한 단락 정도 준비합니다.

3. 1시간 동안 낭송을 하고 30분간 자신이 준비해온 구절을 사람들과 함께 나눕니다! 

더 많은 북꼼활동이 보고 싶으시면 여기로-!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