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다 10쪽 묵독] 베르그손의 『물질과 기억』

○● 세미나 내용

 

 

 

[아침마다 10쪽 묵독]

- 베르그손의 『물질과 기억』-

 

 

어떤 철학자는 정신이, 다른 철학자는 물질이

세상의 실재라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정신과 물질, 영혼과 신체, 주관과 객관의 문제는

철학사의 오랜 난제이지만,

보통 사람들에게는 정신은 정신, 물질은 물질일 따름이죠.

 

놀랍게도 베르그손은 『물질과 기억』에서

보통사람처럼 생각하자고 제안합니다.

 

 

“이 책은 정신의 실재성과 물질의 실재성을 주장하고,

전자와 후자의 관계를 하나의 정확한 예증,

즉 기억이라는 예증 위에서 규정하려고 시도한다.”

 

정신과 물질의 관계를 알아보자는 제안과

‘기억’이라는 키워드! 이거 너무 흥미진진합니다~

하지만 아시죠?! 아무리 흥미진진한 주제라 해도

철학책 한 권을 완독하는 일은 절대 만만치 않다는 사실ㅠ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하루에 무조건 10쪽만 읽는 세미나!

모르는 상태를 견디며 아무튼 읽어나가는 세미나!

어떠세요? 함께 해보지 않으실래요? 

 

 

 

참가회비

30,000원 (등록계좌 : 카카오뱅크 3333-08-5559272 / 김주란)

 

문의

김주란 (010-2066-7970)

 

진행방식

-30분 묵독: 『물질과 기억』을 10쪽씩 읽습니다. 이해가 되든 안 되든 일단 읽습니다.

정해진 분량을 다 못 읽었을 시는 다음 세미나 전까지 각자 읽어 옵니다.

다 읽고도 시간이 남으면,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다시 읽습니다.

-10분 낭독: 읽은 내용 가운데서 가장 핵심적인 문장이나 인상 깊은 문장을 골라 모두에게 들려줍니다.

-첫날은 ‘7판 서론’(21~33p)을 읽습니다.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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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