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클리 굿나잇 낭송]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上편

○● 세미나 내용

 

[위클리 굿나잇 낭송]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上편

 

『동의보감』에서는

“소리의 뿌리는 신장에 있고, 신장은 뼈를 만든다”라고 합니다.

소리 내어 읽는 낭송이야말로

신장과 뼈를 건강하게 만드는

최고의 신체단련법이지요!

 

안녕하세요! 북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지형입니다.

낭송은 정말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바다같이 넓고 깊은 이 여정이 너무나 즐거워요!^^

끝없는 낭송의 다음 텍스트는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입니다.

 

 

사실 저는 공부를 진~~~짜 싫어했습니다.^^

책상에 앉아있는 것도 싫고, 글을 읽는 것도 싫었습니다.

책상에 가만히 앉아서 책을 읽고 있는 사람, 특히 친누나를 보면서

‘어떻게 저러고 살까’ 싶었죠.ㅎㅎ

하지만 지금은 감이당에서 공부를 하고 있어요!

어떻게 된 걸까요?

 

제가 여기서 공부를 하게 된 계기는 바로.....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가 아니라

오랫동안 해왔던 택견에 대한 슬럼프 때문이었습니다.

이 책 때문에 공부하게 됐다고 기대하신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건 이 책 덕분이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누구나 경험의 편폭이 넓어지게 마련이다.

아이를 낳고 부모님이나 친지가 세상을 떠나고, 생업의 전선을 누비며 산전수전을 겪는 등 ‘생로병사’가 목전에서 입체적으로 펼쳐지게 된다.

그것들을 지혜롭게 통과해 나가려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고미숙, 38쪽, 북드라망)

 

운동을 하든, 회사에 취직을 하든, 백수로 지내든....

우리는 모두 산전수전, 희로애락을 겪게 됩니다.

이 모든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좋을 때는 그 기쁨을 즐기는데 정신이 팔리고,

힘들 때는 슬픔에 빠져 하염없이 시간만 보내곤 했습니다.

이 책을 접하고 나서야 모든 순간에 ‘지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야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자신의 일상을 지킬 수 있을 테니까요.

그래서 공부를 통해서 지혜를 얻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을 함께 낭송하고 싶었습니다.^^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낭송을 통해 공부의 필요성을 찐하게 느껴봐요!

참가회비

20,000원 (등록계좌 : 기업은행030-1317-4301-015 / 김지형)

문의

김지형(010-5508-4098)

진행방식

월 ~ 금: 5분간 스트레칭을 하고 25분간 낭송을 합니다.

토: 5분간 스트레칭을 하고 25분간 좋았던 구절을 함께 나눕니다.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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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