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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북 | [위클리 새벽 낭송]『자연 수업』 - 上편 - 5/23(월)~5/28(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2-05-08 18:30 조회647회 댓글2건

본문

 

○● [위클리 새벽 낭송] 자연 수업-

 


 

 

 일정

5.23() ~ 5.28()

6:30 ~ 7:00 am (30)

 읽을 책

자연 수업

페테 볼레벤 지음, 해리 북스

 장소

온라인 (zoom)

 회비

20,000

 

 

 

 

○● 세미나 내용


[위클리 새벽 낭송] 자연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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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테 볼레벤 지음, 고기탁 옮김, 자연 수업, 해리북스

 

안녕하세요, 저는 남산강학원에서 청공자 2학년 프로그램에서 공부하고 있는 이유진입니다.

여러분은 공부를 왜 하시는 건가요? , 너무 단도직입적인 물음이었나요?

저부터 말하자면, 저는 세상을 만나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어쩌면 세상을 찐~하게 만나보기 위해서 이곳에 온 것일지도 모르지요. (우선 저를 만나게 되긴 했네요^^)

 

그런데 세상이라고 하면 대체 어떤 것을 만나야하는 것일까요? 사람? ? 혹은 다른 무언가?

저는 이런 식으로 한정된 대상을 정해 놓고 세상을 만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단지 사람이나 책으로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들꽃, , 바람, 태양, 달 등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자연이라는 세상이 있음을 <자연 수업>이 일깨워줍니다.

 

내가 정말로 관심을 가지는 것은 현대적인 외피에 가려져 있는 우리의 감수성 즉 우리의 관찰 능력을 다시 일깨우는 것이다. 우리의 감각이 온전히 그 힘을 발휘할 때 비로소 우리는 우리의 집 앞과 정원 안에서 가슴 뛰면서도 마음이 진정되는 경이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우리가 그 안의 다양성을 오롯이 인지할 때 더욱 확장된다.”

본문 245~246p

 

저희는 매 순간 자연을 만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창밖을 바라보기만 해도 녹음이 우거진 나무가 보이지 않나요? 혹은 푸르른 하늘이 보이거나 말이죠.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들리고, 벌레가 윙윙 날아다닙니다. 손을 뻗으면 손가락 사이로 바람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그런데 저희는 자연에 대해서 몰라도 너무 모릅니다. 자연과의 만남을 모두 전문가에게 위임한 채로 인터넷을 통해 간접적으로 만나고 있지요. 일기예보나, 뉴스 기사 등을 통해서 말이지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곳이 바로 자연인데, 자연을 다른 사람의 의견을 통해서만 만나고 있다니! 뭔가 아쉽지 않나요?

 

우리가 모르고 지나치는 자연은 서로 어떤 이야기들을 주고받고 있는지, 어떤 다양한 사건들과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를 신체를 울리는 낭송을 통해 자연과 찐하게 만나면서 알아봅시다!

혹시 모르지요, 이번을 계기로 굉장히 설레고 경이로운 세계를 만나게 될 지도요!

 

이번 편에서는 136p까지 낭송하고 남은 부분은 편에서 낭송합니다.

 

 

편 낭송은 66~ 611일에 진행됩니다!

 

 

 

 

읽을 책

페테 볼레벤 지음, 고기탁 옮김 자연 수업, 해리북스,

범위: 1. 내일 날씨는 어떨까? ~ 7. 기후 변화와 더불어 살기

 

일정

6.23() ~ 6.28()

 

시간

6:30 ~ 7:00 am

 

참가회비

20,000(입금국민은행746701-01-778276이유진)

 

문의

이유진 (O1O-4029-5228)

 

신청방법

 

   아래 북극곰 사진을 누르시면 해당 게시글로 이동합니다.

북꼼홈페이지 내 게시글에 댓글을 달아 신청해주세요.   

 

진행방법

~: 30시간동안 자연 수업를 함께 낭송합니다.

: 자연 수업의 남은 분량을 함께 낭송합니다.

나머지 시간 동안은 위클리 새벽 낭송참여 소감을 나눕니다.

 

 

(구체적인 진행방법은 프로그램 시작 전날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북꼼홈페이지 게시글로 이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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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강학원 & 감이당을 방문하시는 학인 분들은 마스크 착용을 꼭 해주시고,
공간 내 곳곳에 비치된 손소독제와 의류 소독제 등도 적극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남산강학원 & 감이당은 생활방역(손씻기, 기본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을 적극 실천합니다.

 


* 신청은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성명과 연락처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 신청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신 후 회비 입금을 부탁드립니다. 등록 여부는 신청 순이 아니라 입금 순입니다.

  강의·세미나가 시작되면 환불할 수 없습니다. 

* 연구실은 새로운 삶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모든 프로그램 회비는 공동체 유지와 활동으로 사용됩니다.

  그 외에 돈은 ‘청년 펀드’로 보내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됩니다. 

  청년 펀드에 연결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펀드 바로가기]

* 돈은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자 흐름'입니다. 그 흐름은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로 이어집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공동체에 접속하는 시작점입니다.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스위치봄맘님의 댓글

스위치봄맘 작성일

신청합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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