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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 투데이 낭송『낭송의 달인 호모 큐라스』下편- 6/11(토)~ 6/12(일) 2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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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2-06-05 19:44 조회289회 댓글0건

본문

 

○● 투데이 낭송『낭송의 달인 호모 큐라스』下편

 

 

 

 

 일정

6.11(토) ~ 6.12(일)
8:00 ~ 9:30 am

 읽을 책

낭송의 달인 호모 큐라스, 고미숙, 북드라망

 장소

온라인 (zoom)

 회비

10,000

 

 

○● 세미나 내용

 

 

 

 

<투데이 낭송>

『낭송의 달인 호모 큐라스』下편

 

건강한 일상을 위해 필요한 운동!

머리로는 운동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하루에 20분이라는 시간을 내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신체 단련 낭송에서는

30분 스트레칭과 명상 + 1시간 낭송으로

신체를 바꿔보려 합니다.

 

운동으로 몸을 풀어주고, 낭송으로 몸을 이완하는 신체 단련 낭송!

이번 텍스트는 낭송의 달인 호모 큐라스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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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북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백수 김지형입니다!

요즘은 핸드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기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핸드폰이나 아이패드로 영화도 맘껏 볼 수 있고

배달음식으로 끼니 걱정 안 해도 되고.....

핸드폰이 워낙 많은 걸 해주기 때문인 것 같아요.

사실 편하긴 하지만요.^^

 

최근에 광고를 봤는데 주문을 핸드폰으로 하는 앱이 생겼더라고요.

요즘 식당에 가면 직접 주문하지 않고 키오스크라는 기계로 주문을 하잖아요?

그런데 그걸 뛰어넘는 것이 나온 겁니다!

그냥 식당에 들어가서 자리에 앉은 다음에 핸드폰으로 앱을 켜서 주문을 하는 거죠.

이 광고를 보고 ~ 정말 소통이 힘든 시대가 되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편리와 편의를 추구하는 측면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사람 얼굴을 보고 말하는 게 얼마나 힘들면 이런 앱이 나왔을까 싶었죠.

 

일단 이어폰을 꽂고 다니면 타인들이 말을 건네기가 어렵다. 오는 말이 없으니 가는 말도 있을 리 없다. 그래서인가. 우리 시대는 실어증 환자들이 아주 많다.

(중략)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을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말을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장이 없어진 탓이다.

(중략)

하루종일 사람들 끼리도 주고 받는 단어도 불과 몇 개 되지 않는다. 그나마도 이젠 카톡이 대신한다.

목소리를 단련하고 말의 맛을 즐길 시공간이 사라진 것이다.

(고미숙, 낭송의 달인 호모 큐라스, 30, 북드라망)

 

책에서도 나오듯이 우리는 현재 이야기를 나눌 장이 없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화로 음식을 주문하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도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모르는 사람하고 통화하는 건 힘들어요.ㅠㅠ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소통을 잘 할 수 있을까요?

 

낭송이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기 목소리를 내는 것이 조금 부끄럽고 부담되어도

계속 소리를 내고,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 우리 낭송의 달인, 호모 큐라스를 낭송하며 소통하는 훈련을 함께 해봐요!

 

 

 

참가회비

10,000 (등록계좌 : 기업은행030-1317-4301-015 / 김지형)

 

문의

김지형(010-5508-4098)

 

신청방법 

아래 북극곰 사진을 누르시면 해당 게시글로 이동합니다.

북꼼홈페이지 내 게시글에 댓글을 달아 신청해주세요.  

 

진행방식

 

30분 스트레칭을 하고 1시간 동안 즐겁고 낭랑하게 낭송을 합니다.^^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북꼼홈페이지 게시글로 이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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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강학원 & 감이당을 방문하시는 학인 분들은 마스크 착용을 꼭 해주시고,
공간 내 곳곳에 비치된 손소독제와 의류 소독제 등도 적극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남산강학원 & 감이당은 생활방역(손씻기, 기본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을 적극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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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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