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 생각 한 줄] : 아침을 깨우는 니체 (3): 단정 지을 수 없는 것들에 관하여 - 6/15(수)~6/17(금) > 북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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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생글 | [필사 + 생각 한 줄] : 아침을 깨우는 니체 (3): 단정 지을 수 없는 것들에 관하여 - 6/15(수)~6/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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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2-06-07 21:52 조회243회 댓글0건

본문

 

 

 

○● [필사 + 생각 한 줄] : 아침을 깨우는 니체 (3): 단정 지을 수 없는 것들에 관하여

 

 

 

 

 일정

6/15(수)~6/17(금) 3일간!

6:20~7:00 am

 읽을 책

『청년, 니체를 만나다』, 

정건화, 북드라망

 장소

온라인 (zoom)

 회비

15,000원

 

 

○● 세미나 내용

 

 

 

 

 

[필사 + 생각 한 줄아침을 깨우는 니체 (3)

: 단정 지을 수 없는 것들에 관하여

 

필사하고 나누면

잠들어있던 글도 생동하는생글글 한마당!

 

이번에도 [필사 + 생각 한 줄] 텍스트는청년, 니체를 만나다입니다.

 

청년 니체를 만나다.jpeg

 

그러나 사람들은 각자의 언어로

그의 실체를 붙들기라도 한 것처럼 굴고 있지 않은가?

서로가 서로를 언어로 낙인찍으면서

거기에 진실이 있다고 믿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그 진실이란 각자의 언어가 만들어 낸

상상혹은 신념체계에 불과한 것은 아닌가?”

(청년, 니체를 만나다, 정건화, 북드라망, 198)

 

우리는 타자의 한 면만을 보려고 합니다.

서로를 특정한 언어로 낙인찍는 방식으로 말이지요.

그렇게 하는 편이 간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번 돌아볼 일입니다.

타자를 하나의 특정한 언어로 고정할 수 있을까요?

세상을 대하는 태도는 곧 나를 대하는 태도와 일치합니다.

규정한 만큼 가 협소해지는 셈이지요.

 

세상은 변합니다.

그렇기에 사람도 변합니다.

글 속에서 문제를 제시할 뿐,

그 무엇도 단정 짓지 않았던 니체의 태도는

세상의 실체에 대한 이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단정 짓지 않고서 바라본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니체가 쥐어준 망치로 저자는

기존의 세상을 어떤 방식으로 다시 보았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우리를

어떠한 방식으로 다시 봐야 할까요.

 

니체와 함께 여는 마지막 시간!

저자와 함께 우리가 단정 지었던 것들을 깨고

를 확장시켜봅시다!

 

좋은 문장을 필사하고 싶으신 분!

세상을 새롭게 보고 싶으신 분!

가볍게 철학을 만나고 싶으신 분!니체에 관심 있으신 분!

글쓰기로 상쾌하게 아침을 열고 싶으신 분!

 

모두 ! 살아나는 글쓰기를 함께 해봅시다.

 

 

 

읽을 책

청년, 니체를 만나다, 정건화 지음, 북드라망

 

일정

6.15() ~ 6.17()

 

시간

~ 06:20 ~ 07:00 am

 

진행방법

~

[06:20~06:25] (5)

하루를 깨우는 명상을 진행합니다.

[06:25~06:50] (25)

각자 선택한 구절을 필사하고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을 글로 씁니다.

[06:50~07:00] (10)

돌아가면서 자신이 쓴 글에 대해 짧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수요일 : (152~175)

참을 수 없는 교양의 공허함’ ~ ‘관념적 저항에 저항하라 

부분을 읽고 필사할 구절을 선택해 오시면 됩니다.

 

*목요일 : (176~200

내 자유는 내가 알아서 만들어 볼게요’ ~ ‘판관의 언어, 전사의 언어

부분을 읽고 필사할 구절을 선택해 오시면 됩니다.

 

*금요일 : (201~239

어느 것도 아닌, 동시에 모든 것인 성~ ‘나의 변신, 그리고 나의 작은 건강 

부분을 읽고 필사할 구절을 선택해 오시면 됩니다.

 

참가회비

15,000(카카오뱅크3333-15-9957842/ 한태림)

 

신청방법

아래 북극곰 사진을 누르시면 해당 게시글로 이동합니다.

북꼼홈페이지 내 게시글에 댓글을 달아 신청해주세요.   

 

문의

한태림(010-7421-8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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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220323_223050783.jpg

 

남산강학원 & 감이당을 방문하시는 학인 분들은 마스크 착용을 꼭 해주시고,
공간 내 곳곳에 비치된 손소독제와 의류 소독제 등도 적극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남산강학원 & 감이당은 생활방역(손씻기, 기본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을 적극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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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실은 새로운 삶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모든 프로그램 회비는 공동체 유지와 활동으로 사용됩니다.

  그 외에 돈은 ‘청년 펀드’로 보내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됩니다. 

  청년 펀드에 연결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펀드 바로가기]

* 돈은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자 흐름'입니다. 그 흐름은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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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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