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잔차키스 로드] 카잔차키스의 스승들 – 붓다, 예수, 프란체스코 읽기 – 9/30(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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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6-09-04 14:18 조회85회 댓글6건본문
[카잔차키스 로드]
카잔차키스의 스승들 – 붓다, 예수, 프란체스코
카잔차키스에게는 스승이 참 많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호메로스, 니체, 베르그송이 대표적이죠.
호메로스에게서 ‘끝없이 길을 떠나는 인간’을, 니체에게서 ‘자신을 넘어서는 힘’을,
베르그송에게서 ‘끊임없이 생성하는 생명’이라는 가르침을 길어올렸습니다.
카잔차키스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이러한 가르침을 직접 살아낸 인물들을 만납니다.
그리고 희곡, 문학, 전기적 소설의 형식을 빌려서 그 인물들의 삶을 그려내죠.
재미있는 것은, 이들의 삶을 그대로 구현하지 않고, 각기 다른 방식으로 그의 무대로 불러낸다는 것입니다!
희곡의 형실을 빌린 『붓다』에서는 ‘붓다의 사상이 인간의 삶 속에서 실제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보여주고,
문학의 형실을 빌린 『최후의 유혹』에서는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리기까지 겪었던 인간적 욕망과 두려움, 사랑과 갈등’을 가감없이 보여줍니다.
평전의 형식을 빌린 『성자 프란체스코』에서는
‘물질과 육체를 버리는 것을 넘어서 세상 만물(가난, 자연, 동물, 타인)과의 관계 맺기’를
완전히 바꾸어버린 프란체스코 성인의 혁명적 삶을 보여줍니다.
이 세 권의 책과 함께 엘리아데의 『성과 속』을 읽습니다.
엘리아데는 세계를 ‘성(聖)’과 ‘속(俗)’이라는 두 차원으로 바라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는 일상적 시공간이 있는가 하면,
종교적 경험과 의례를 통해 특별한 의미를 획득하는 시공간이 있잖아요?
이것이 그가 말하는 속된 시간과 성스러운 시간입니다.
붓다, 예수, 프란체스코 성인 역시 이 질문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속된 세계를 부정하지 않고, 어떻게 성스럽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문제이기도 하니까요.
이번 시즌을 통해 카잔차키스가 만난 ‘너무 인간적인’ 세 스승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모두모두 환영합니다! ^^
특히 이런 분들 환영합니다!
- 성자들은 부글부글 욕망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한 분
- 버리는 삶을 배우고 싶은 분
- 욕망의 뿌리를 없앤 인간을 보고 싶은 분
- 영혼의 스승을 만나고 싶은 분
- 카잔차키스가 꼽은 3픽 스승을 만나고 싶은 분
∎ 시 간 : 수요일 오전 10시 ~ 12시(총 2시간)
∎ 회 비 : 14만원 (국민, 166102-04-071676, 성승현)
*남산강학원 살림멤버는 반값!
∎ 신 청 : 회비 입금 후, 간단한 자기소개와 연락처 꼭 남겨주세요.
*연락처는 필터링되어 관리자에게만 보이니 안심하고 남겨주세요.
∎ 문 의 : 성승현 (ㅇ1ㅇ-2674-1413)
∎ 교 재 : 『붓다』, 카잔차키스, 열린책들 / 『최후의 유혹』, 카잔차키스, 열린책들 / 『성자 프란체스코』, 카잔차키스, 열린책들 / 『성과 속』, 미르치아 엘리야데, 한길사 / 『성과 속 읽기』, 신호재, 세창미디어
**『성자 프란체스코』 2권과 『붓다』는 품절입니다. 제본이 필요하신 분은 신청 댓글에 제본도 함께 신청해주세요!
∎ 세미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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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
카잔차키스 |
엘리아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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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
9월 30일 |
『최후의 유혹』 1~8장 |
『성과 속』 서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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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
10월 7일 |
『최후의 유혹』 9~16장 |
『성과 속』 1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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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
10월 14일 |
『최후의 유혹』 17~24장 |
『성과 속』 2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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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
10월 21일 |
『최후의 유혹』 24~33장 |
『성과 속』 3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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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
10월 28일 |
『성자 프란체스코』 처음~151쪽 |
『성과 속』 4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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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
방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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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
11월 11일 |
『성자 프란체스코』 152~304쪽 |
『성과 속 읽기』 1~2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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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
11월 18일 |
『성자 프란체스코』 305~456쪽 |
『성과 속 읽기』 3~4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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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
11월 25일 |
『성자 프란체스코』 457~끝 |
『성과 속 읽기』 5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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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
12월 2일 |
『붓다』 1막 |
『성과 속 읽기』 6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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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
12월 9일 |
『붓다』 2~3막 |
『성과 속 읽기』 7~8장 |
* 신청은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성명과 연락처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 신청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신 후 회비 입금을 부탁드립니다.등록 여부는 신청 순이 아니라 입금 순입니다.
강의·세미나가 시작되면 환불할 수 없습니다.
* 연구실은 새로운 삶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모든 프로그램 회비는 공동체 유지와 활동으로 사용됩니다.
그 외에 돈은‘청년 펀드’로 보내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됩니다.
청년 펀드에 연결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청년펀드 바로가기]
* 돈은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자 흐름'입니다. 그 흐름은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로 이어집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공동체에 접속하는 시작점입니다.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최은화님의 댓글
최은화 작성일시절인연이란 이런건가 봐요. 26년 사계절을 카잔차키스 스승님과 승현쌤과 함께 하네요. 참 좋습니다. ^___^ 입금했습니다! 최은화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은화샘,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아~~
그러고보니, 샘과 26년 내내 카잔차키스 스승님과 함께하고 있네요. 이런 시절인연은 너무 감사 ^__^
다음 시즌에도 엉뚱, 발랄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샘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ㅎㅎ
입금과 신청 확인했습니다.
추진주님의 댓글
추진주 작성일성자프란체스코 2권, 붓다 제본 신청합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네, 샘. 제본 신청도 확인요~ ^^
추진주님의 댓글
추진주 작성일‘ 너무 인간적인’ 세 스승의 만남, 추진주 신청합니다 .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첫 신청자 진주샘! 넘나 환영~~ ^^
텍스트에 늘 진심이었던 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이번 시즌에는 너무 인간적인 스승을 통해, 무엇이 정말 인간적인 것인지 탐구해봐요~
입금과 신청 확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