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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스쿨 2026. 3학기 3주차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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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진 작성일26-07-28 12:58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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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스쿨 2026. 3학기 3주차 수업후기

양해영 2026. 7. 26

     누드 글쓰기를 향하여 

  바야흐로 삼복중이다. 중복을 지나 가장 덥다는 말복을 향하여 가는 중이다.

그럼에도 명동스쿨 학인들은 한마음으로 열공중이다. 충무로역에서 감이당까지 오는길이 괴로울지경이다. 다행히 이나결 학인을 만나 차를 얻어타고 왔다.

 

  오늘은 누드 글쓰기를 위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주는 1조 학인들이 오늘은 2조 학인들이 발표하고 있다. 지난주 1조 학인들의 발표시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출석하지 못한 이범주 선생님을 시작으로 열띤 발표와 질문들로 이어졌다. 15분으로 시간을 정해놓고 발표하는데도 1210분 전까지 쉬는 시간 따로 없이 이어졌다. 본인의 사주 원국과 그동안 살아온 인생을 비교 연구하며 솔직한 이야기들로 이어져 진지한 분위기로 조성된다. 책으로 이론을 공부할 때 보다 더 공부가 되는 느낌이다. 발표자의 발표와 듣는 학인들의 질문과 약간의 보충설명 등이 우리 모두를 몰입하게 한다.  

  2교시 낭송 동의보감 시간에는 지난주에 공부한 오운육기에 대하여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해의 지지와 오행으로 따져서 날씨를 예측하는 계산이 너무 복잡해서 설명을 들어도 모르겠다는 학인들이 많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날씨가 왜 이렇게 습하고 갑자기 찬 기운이 왔다 갔다 하는지?. 복습해도 다시 계산해 보려 하면 복잡해서 혼자서는 산출해 내기 어렵다. 

 

점심시간에는 특식으로 잡채가 나왔다. 맛있게 먹으며 이야기를 들어보니 옆방에 오늘 시험을 보러 온 학인들이 준비해 나누는 거란다.

  3교시 세미나 시간에는 바보야 문제는 돈이 아니라니까를 발제해온 장청 선생님, 곽정명 선생님의 발표에 이어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우리나라의 공교육 이래도 되는가에 많은 의견들이 논의되었다. 하지만 교육문제에 관한한 결론이 나지 않는다. 의견만 분분할 뿐이다.  

오늘 수업을 끝으로 여름방학이다. 2주 쉬고 816일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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