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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8주차 법성게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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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은설 작성일24-06-13 16:24 조회92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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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학강의 시간에 플라즈마에 대해 배웠습니다. 플라즈마는 정보전달을, 기체처럼 직접 충돌하는 것이 아니라, 원격적 전자기장인 클롱 힘으로 하는데 이것으로 드바이 차폐(Debye shield(screening))라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는 ‘드바이 길이’라는 원거리 클롱 힘이 차단되어 자신의 운동에너지에 의해 운동할 수 있는 지역, 즉 플라즈마 상태가 깨진 구역의 발생을 말합니다. 이곳은 얽혀있어 연결성을 이루지만(안정적) 그 관계를 넘어 능동적, 주체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근영샘은 이것을 중생을 교화하는 ‘보살’의 역할로 비유해주시는데 중생을 교화하는게 보살의 자유와 연결되는 것처럼 설명을 해주시는데 이 부분이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2. 과학강의 시간에 티벳불교의 통렌 수행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는데 통렌은 남의 고통과 나의 행복을 맞바꾸는 호흡 명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실제로 가능한건가요?

댓글목록

박우경님의 댓글

박우경 작성일

우보익생만허공, 196쪽
끝이 없는 욕망, 허위의식, 어린아이의 정신상태로 퇴행해 버린 어른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스스로가 만든 허상에 스스로 얽매이는 것이 어린아이의 정신상태인가요?

반야수님의 댓글

반야수 작성일

삶의 실상인 무상, 무아, 열반을 이해할 때 학습으로는 업상을 벗어나지 못한다고 하시며, 사유와 수행이 뒤따라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사유와 수행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 것인지요?

돌피니님의 댓글

돌피니 작성일

장엄법계실보전 부분에서 수행자는 순간순간 전체로 깨어 있어야 하고 그것이 꿈속이나 잠 속에서도 마찬가지여야합니다.
라고 하셨는데 순간순간을 전체로 깨어 있으라 하는 것도 어려운데 꿈속이나 잠 속에서도 깨어 있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점배기님의 댓글

점배기 작성일

1.우리는 태어난 순간 각자 자신의 시,공간을 연출합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시공이 겹쳐있는 가운데 우리는 살아갑니다. 그 시공의 교차점을 통해 우리는 수많은 관계망을 만들어 생활합니다. 그런데 그 관계망의 변화가 우리들의 본질이라고 하셨습니다. 한 순간도 일정하게 고정되지 않고 변화하는데, 나의 삶은 왜 이렇게 찌질하게만 흘러가는 것처럼 보일까요?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 작성일

어미로부터 버려진 듯한 새끼고양이가 집안에서 발견되어 아이들은 우리집에 찾아온 아이니 키워야한다고 하나 저는 금방 마음이 일지 않습니다. 아이들 키울 때도 다른 엄마들보다 모성이 약한가할 정도로 무심한 편이라 이런 마음의 흐름을 어떻게 좀 더 자비심있는 방향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길상님의 댓글

길상 작성일

스님께서 쓰신 법성게의 머리말 중에

"마음은 화가
모든 것을 이루고
중생과 부처님은
마음자리 하나에 그렇게 있네"

이 구절을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화가'가 그림 그리는 화가인가요?
아니면 '화'가 주어 일까요?
탐진치 삼독 중 탐심도 치심도 '화' 라는 힘을 타고 '행'으로 표출되어 나오기에
강력한 실행력을 가진 "화"가 마음을 뜻대로 할수 있다는 것인지요?
그리고  '화'가 아무리 제멋대로 날뛰며 마음을 쥐고 흔든다해도
부처님과 하나된 우리의 본래면목은 늘 그 자리에 그렇게 있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될지요?

얕고 짧은 소견으로 깊은 이치를 이해하고자 하다보니 답답하여 스님께 여쭈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