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종교사상사2] 18장 붓다와 그의 시대 발제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헤미안 작성일25-07-21 17:17 조회48회 댓글0건첨부파일
-
세계종교사상사 18장 발제문.hwp
(18.5K)
8회 다운로드
DATE : 2025-07-21 17:17:18
본문
18장 붓다와 그의 시대
붓다의 생애
BC558 카필라바스투에서 슈도다나왕과 마야 부인 사이에서 출생한 붓다는 아버지로부터 ‘싯다르타(완성된 목표)’라는 이름을 받았다. 예언자들은 그가 전륜성왕이 되지 않으면 붓다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성장하는 동안 늙은이, 병자, 시체, 걸식 수행자를 차례로 만나면서, 수행자의 모습을 통해 종교가 인간이 처한 비참한 조건을 치유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그는 16살에 결혼하여 29살에 아들 라훌라가 출생한 다음 노병사로부터 모든 인간을 구제하기 위해 출가를 단행하였다. 궁을 빠져나온 그는 마부 찬디카와 출가를 이끌어주었던 신들과 모두 작별한 뒤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목표를 달성하였다. 붓다는 35살에 완전한 깨달음을(법, 진리) 얻은 후 무수한 인간들을 깨달음의 세계로 인도하였고, 승가공동체를 확립한 후 80세에 열반에 들었다.
엘리야드는 붓다가 스스로를 ‘깨달은 자’라고 규정하고 인류의 구원자로 선언했기에 그의 가르침이 종교가 될 수 있었다고 보았다. 그리고 붓다의 정체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생담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본생담에 의하면 붓다께서 도솔천에 있을 때 스스로 부모를 선택하여 어머니의 옆구리를 뚫고 들어갔으며, 임신 기간 중 자궁이 아닌 보석함에 머물렀기에 더러움에 물들지 않을 수 있었다. 그는 태어나자마자 북쪽을 향해 일곱 걸음을 걸은 후,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외쳤다. 이와 같은 탄생신화는 태어난 순간부터 그가 우주를 초월한 존재이며 시공간을 소멸시킨 존재라는 것을 암시한다.
출가 후 붓다의 행적은 다음과 같다.
⦁바이샬리– 아라다 칼라마에게서 상키야학파의 사상을 배운다.
⦁라자그르하– 빔비사라 왕과의 만남, 우드라카로부터 요가 기법 배움(여기까지 1년 소요).
⦁가야– 5제자를 이끌고 6년을 고행, 샤카무니(샤카족의 수행자라는) 칭호 얻음. 고행이 해탈의 수단으로 무익하다는 것을 깨닫고 단식을 중단했지만 이를 통해 인간에게 가능한 무수한 경험을 섭렵할 수 있었다. 수자타의 우유죽을 받아먹는 모습에 제자들이 실망하여 떠나고, 홀로 남아 보리수 아래서 깨달음 증득. 마라(죽음, 애욕, 사랑, 생명의 정신)는 전생에 쌓은 선한 공덕에 대한 대가 요구하면서 붓다를 유혹하였으나 실패하였다. 붓다가 오른손을 땅바닥에 대며(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대지의 여신에게 선한 공덕의 증언을 부탁하자(“내가 세상에 선행을 쌓은 것을 대지여 증명하라”로 요청), 대지가 증언하였다.
- 첫 번째 밤, 카르마에 의한 죽음과 재생의 순환법칙 이해
- 두 번째 밤, 자신의 전생 볼 수 있게 되고 타인의 생명까지 명상할 수 있게 되었다.
- 세 번 째 밤, 보리(깨달음)를 얻고(상호 의존적인 생성법칙-緣起, 생성을 멈추게 하는 조건, 사성제-고집멸도苦集滅道등) 다음날 해가 떠오르는 순간 붓다(깨달은 자)가 되었다. 깨달은 후 7주 동안 그 자리에 머무르자 마라가 바로 입멸하라고 했지만, 붓다는 가르침을 잘 전수할 수 있는 공동체가 만들어진 다음에입멸하기로 약속한다. 스스로 어려운 진리를 가르쳐야 할 필요가 있는지 자문도 했지만, 구원받을 인간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확신을 가지게 된다.
⦁베나레스– 5명의 제자와 재회하여 사성제 가르친다(최초의 설법-법륜法輪의 시작), 5명은 그 자리에서 개종하여 아라한이 되고 공동체 인원이 60명으로 불어난다.
⦁우루빌바– 브라만 카샤파 3형제 개종하고 1000여명의 카샤파 제자들 모두 아라한이 된다.
⦁라자그르하- 빔비사라 왕이 공동체에 거처 제공하고(죽림정사竹林精舍), 샤리푸트라(사리자), 마우드갈라야나(목련존자), 마하카샤파(마하가섭) 개종한다.
⦁카필라바스투– 부친과 친척들 개종한다(아난다와 데바닷타-제바달다도 포함).
⦁라자그르하, 슈라바스타, 바이샬리 -상당수의 사람들이 개종한다.
⦁카필라바스투– 부친 사망 후 왕비와 여러 공주들이 비구니로 입적한다.
--> 비구니들에게는 비구들에게보다 더욱 엄격한 계율을 부과한다. 여성을 받아들임으로써 1000년간 지속될 법이 500년으로 단축되었다고 선언한다. 붓다는 싯디(초능력)에 대해 금지하고 개종 수단으로 지혜를 강조한다.
⦁라자그르하(죽림정사)- 아난다에게 진리에 관해 남겨둔 비밀은 없고, 법 안에서 구원을 추구해야 한다고 설법한다. 붓다의 물음에 세 번 모두 침묵했던 아난다의 실수가 있었고, 마라가 상가가 확립되면 입멸에 들어가겠다고 했던 약속 상기시키자 붓다는 남은 생을 포기한다. 아난다가 뒤늦게 붓다에게 이 세상에 남아있기를 요구하지만 붓다는 아난의 잘못이 아니라고.
⦁파파- 대장장이 쿤다가 만들어준 요리 먹고 설사병이 재발한다.
⦁쿠시나가라로 가는 중– 수바드라 승려를 개종시킨다. 법과 수행에 관해 남은 질문이 있는지 물어본 후 최후의 가르침을 편다. 붓다는 명상의 네 번째 단계를 거쳐 열반한다.
⦁쿠시나라– 붓다의 유해가 쿠시나라로 옮겨진 후 마하가섭이(공동체 최초의 지도자) 도착하자 장작이 저절로 점화된다.
마하비라와 자이나교
BC6 무렵 등장한 수많은 사문들은(슈라마다) 윤회의 메커니즘과 카르마를 이해하고 극복하기 위해 극단적 고행에서 형이상학, 유물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 사용하였다. 그 핵심은 마음의 구조와 불사하는 ‘자기’중 무엇이 문제인가 하는 것이었다.
마하비라(위대한 영웅)는 트리샬라(바이샬리의 왕 체타카의 여동생)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전설상의 티르탕카라(외도, 진리의 개척자) 중 한 사람이었다. 24대 최후의 티르탕카라가 될 운명으로 지상에 내려와 브라만 승려 아내의 자궁 속에 화신했으나, 신들이 태아를 마가다 왕국의 왕녀의 체내로 옮겼다고 한다. 티르탕카라 최초의 스승은 아디슈바라였고, 마하비라는 그가 태어나기 250년 전 인물이었던 23대 파르슈바의 가르침을 계승하였다. 바르다마나(번영)라는 이름을 얻고 결혼하여 아들까지 두었으나 30세 때 양친의 죽음을 계기로 고행자의 길을 가게 된다. 고행한지 13개월에 나체 수행자가 되었는데(스스로는 공간을 입게 되었다고), 이것은 파르슈바의 전통에서 최초로 이탈한 행위였다. 13년간 고행과 명상한 끝에 살라 나무 아래서 ‘전능한 힘’을 획득하여 ‘지나(정복자)’가 된 이후 그의 가르침이 자이나교로 명명되었다.
자이나교는 자연의 구조와 분류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사상체계는 수에 의해 지배되었으며(3종류의 지혜, 5종류의 지식 등 등), 엄격한 금욕주의를 가르쳤다. 신의 존재를 인정했지만 신이 불사의 존재는 아니었다. 우주의 순환주기가 영원하며 영혼의 수도 무한하다고 보았으며 범심령론적 특징을 가졌다. 세계의 세 영역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을 존중함으로써 인간 생명을 저평가한 결과 단식에 의한 자살을 고귀한 죽음으로 평가하였다. 오직 정신적, 초우주적 지복만을 생각했던 저메서 자이나교는 그노시스, 고전 상키야, 요가학파와 연관성을 지닌다. 물질과의 모든 접촉 끊음으로써 이미 흡수한 카르마 거부하고, 카르마에 의한 모든 새로운 영향을 정지시킴으로써 해탈을 달성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여승들은 나체 수도를 금지 당했기에 해탈에 이를 수 없다고 하였다.
아자비카들(삶의 방식을 따르는 자, 특별한 방식으로 생계를 꾸리는 자)
숙명론(니야티)으로 인간의 노력은 헛되다고 보았다. 존재가 타락하는 원인과 동기가 되는 것은 없으며 모든 생물에는 의지도 힘도 에너지도 없고, 모든 것은 그 자신이 놓여 있는 상황과 연관된 운명과 우연에 의해 움직이고 있을 뿐이라고 보았다(카르마의 교의 거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