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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세] 안데르센과 함께 잔혹 동화의 숲속으로 - 9/19(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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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4-09-01 13:44 조회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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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동화, 자연의 선의를 믿는 잔혹 모험극

 


우리가 동화
(童話)를 읽는 이유는 마을 너머의 숲을, 숲 너머의 바다를, 바다 너머의 미지를 욕망하기 때문입니다. 동화(童話)의 미약한 존재들은 낮은 자리에서 바라보는 세상이 얼마나 크고 높은지를 알려주지요.

참으로 뜨거웠던 여름을 보냈으니
, 머리를 차갑게 식힐 수 있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1805~1875)의 작품을 읽어보아요. 덴마크 오덴사에서 태어난 안데르센은 평생 여행가로 살았습니다. 가난과 외로움도 삶의 낯선 진실에 이끌리는 그를 막을 수 없었어요. 안데르센은 사방을 돌아다니며 인생의 신비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줄기차게 삶을 낙관하는 동화를 썼습니다. 그런데 잔인했어요. 진실은 살점과 피가 튀는 냉혹한 극장에서 더 잘 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만물의 선의를 탐구했던 안데르센의 잔혹 어드벤처 속으로 들어가봅시다.

동화인류연구회에서는 각자, 매주, 안데르센 동화 한 편씩을 해석하는 글을 씁니다, 형식은 따로 없고요. 세미나 시간에는 튜터와 함께 동화의 재미를 논하는 토론을 합니다. 흥미진진!! 동화는 언어화되기 힘든 욕망과 감정을 환상으로 펼쳐 보입니다. 그래서 동화와 함께 하는 공부는, 말에 붙들리지 않는 너그러운 마음 기르기에 좋습니다.

인어 공주겨울 왕국등 무수히 읽히는 안데르센 동화의 힘이 궁금하시다면?

동화로밖에는 드러날 수 없는, 인류의 어떤 무의식이 궁금하시다면?

신청해주세요오~ 일단, 이번 시즌에는 심장 약하신 분들 주의! 오호호홍~
 

 세미나 시간:매주 목요일 오전 930~12

 세미나 장소 

    OFF(인문공간세종 서울 캠프, 남산 필동 베어하우스)
    ON(인문공간세종 세미나1)
    * 튜터 : 오선민(시작도 끝도 없는 모험, 그림 동화의 인류학(봄날의 박씨)를 썼습니다)

∎ 탐독도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윤후남 옮김,안데르센 동화 전집, 현대지성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이경식 옮김,안데르센 자서전,휴먼앤북스 

날짜

대표 작품

탐독 범위

1

9. 19.

인어 공주,벌거벗은 임금님

안데르센 동화 전집, 1~18

2

9. 26.

나이팅게일,눈의 여왕,못생긴 새끼 오리

안데르센 동화 전집, 19~30

*

10. 03.

방 학

3

10. 10.

빨간 신,성냥팔이 소녀,불사조

안데르센 동화 전집, 31~63

4

10. 17.

한 꼬투리 속 완두콩 다섯 알,바보 한스

안데르센 동화 전집, 64~83

5

10. 24.

빵을 밟은 소녀,마당 수탉과 풍향계 수탉

안데르센 동화 전집, 84~100

6

10. 31.

여행을 떠난 딱정벌레,새로운 세기의 시의 여신

안데르센 동화 전집, 101~117

7

11. 07.

폭풍은 간판을 안고 달린다,두꺼비

안데르센 동화 전집, 118~137

8

11. 14.

벼룩과 교수님,거대한 물뱀,달님이 본 것

안데르센 동화 전집, 138~158

9

11. 21.

ABC,덴마크의 전설

가난한 여인과 작은 카나리아

안데르센 동화 전집, 159~168

*

11. 29.

방 학

10

12. 05.

놀라운 이야기의 탄생

안데르센 자서전1

11

12. 12.

스칸디나비아의 이름으로

안데르센 자서전2

12

12. 19.

인생, 가장 아름다운 동화

안데르센 자서전3

13

12. 26.

내가 만난 안데르센에세이 쓰기(A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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