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공간세종] OFF 훔볼트 답사단-예술과 몸 |「페르난도 보테로 : 형태의 미학」(《예술의 전당》) -7/14(화)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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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6-07-01 20:08 조회14회 댓글0건본문

◎ 훔볼트 답사단_몸 인류학_예술에게‘몸’을 묻다(1) 페르난도 보테로
예술에게 몸을 묻다
「페르난도 보테로: 형태의 미학」 (《예술의 전당》)
몸에 대한 관심이 아주 큰 요즘입니다. 나의 몸은 자연의 이치가 펼쳐지고, 우주적 깨달음이 일어나는 유일한 장소이지요. 문제는 이 몸에 매 순간 역사적 기억과 상식이 쓰인다는 점입니다. 신발이나 옷, 장신구에서만이 아니라 하얗거나 검은 피부에서부터 터질듯한 근육과 바짝 마른 뼈, 짧거나 길고 작거나 큰 몸의 구석구석은 전부 사회 속에서 형태가 잡힙니다. 그러므로, 나에게는 시대가 권하는 바를 따라가면서도 넓고 깊게 만물과 소통할 수 있는 몸 만들기의 과제가 있습니다.
훔볼트 답사단은 몸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넓혀 줄 예술 작품을 만나러 갑니다. 「페르난도 보테로:형태의 미학」(《예술의 전당》)입니다. 페르난도 보테로(Fernando Botero Angulo; 1932~2023)는 여성 혹은 남성, 동물이나 과일, 정물 등 모든 것들을 빵빵하게 부푼 형태로 변형해서 표현하기를 좋아했습니다. 콜롬비아 메데인, 가난한 도시 출신인 그는‘결핍’에 대해 깊이 생각했어요. 마침내 풍요로움, 관대함, 생명력이라는 예술적 비전을 찾았습니다. 보테로는 뚱뚱함의 미학에 끝도 없이 빠져들었어요. 덕분에 비참하고 우울한 삶을 긍정할 수 있는 회화적 유머를 발명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할 이번 관람에서 우리는‘몸 인류학’의 관점에서 보테로를 만납니다.
(1)자유 감상에 앞서 보테로에 관한 간단한 설명을 듣습니다.
(2)자유 감상 뒤에‘몸 인류학’ 주제로 토론합니다.
①보테로가 실험한 몸 표현의 특징을 중심으로 그의 몸 철학을 살펴보고요.
②각자 최고의 문제작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이야기 나눕니다.
(3)토론을 마친 뒤에는7월19일까지 인상적인 작품 사진1점+짧은 감상문을 아래에 올립니다.
‘인문공간세종 홈페이지’→‘인류학공부’→‘몸인류학’코너에 말머리[보테로의 몸]을 달고 제목을 붙여 올려주세요.
●시간: 2026년 7월 14일(화) 오후4시 ~ 6시30분
●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신청: 아래에 댓글로 신청하시고 바로 회비5만원 입금(3333133555561카카오뱅크(예금주 이기헌)부탁드립니다(입금의 예:보테로이기헌).
* 인문공간세종은 비영리 공부 단체입니다. 회비는 ‘답사와 세미나’ 기획과 영상 제작 등으로 입금하신 즉시 쓰이기에 환불이 어렵습니다. 훌륭한 전시회를 보고 열정적으로 토론하는 시간을 함께 만듭시다. 신청과 취소는7월7일까지입니다.
●문의: 훔볼트답사단장 이기헌 선생님(8360632@naver.com, OlO7644O7OO)
* 아래 : 페르난도 보테로,
Dancers at the Bar, 2001 – Fernando Botero – WikiAr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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